

벌써 오래 전 얘기가 되었습니다만, 저희가 단체로 심윤경 작가의 싸인회에 간 적이 있었지요? 그 뒤 심작가님은 알라디너 분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었는데요, 지난번에 뵜을 때 날을 잡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는 11월 23일(수) 저녁 7시에 대학로에서 조촐한 번개를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는 음식점-낙산가든 뒤에 있는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요-은 열명 정도가 앉을 장소가 없는지라 만만치 않는 맛을 지닌 떡삼시대에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혜화역 2번출구로 나와 KFC 골목으로 들어가 25미터 정도 가면 민들레 영토 가기 전 왼쪽에 떡삼시대라고 있습니다. 제가 미리 가서 예약을 해야하니 참석하실 분은 미리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2차는 그냥 조용히 맥주를 마시는 게 좋겠지만, 이왕 가는 거 ‘해적왕’이라는 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던, 얼음으로 된 맥주잔을 던져서 표적에 맞추면 술과 안주를 공짜로 준다는 거기 말입니다. 그러니 모임 오실 분들은 던지기 연습을 해가지고 오세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일시: 11월 23일(수) 저녁 7시
취지: 심윤경 작가와 알라딘의 만남
장소
-1차: 떡삼시대, 혜화역 2번출구 KFC 골목으로 들어가 막다른 골목까지 가면 왼쪽에 있다(763-3692)
-2차: 해적왕, 맥주집. 혜화역 1번출구 아이리버 건물 뒤편. 763-2600
회비: 1만원
* 오실 분은 리플 좀 달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