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서재 - 진화하는 지식의 최전선에 서다 다윈 삼부작 1
장대익 지음 / 바다출판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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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의 다윈시리즈 아마 2번째 작이다.

전작인 다윈의 식탁이 진화론자들간의 다윈 탄생 기념을 맞은 잔치에서의 치열한 논쟁이었다면 이번엔 토크쇼다.

 1부는 다윈의 서재에 있었을 만한 책들을 데니얼 데닛이 인터뷰하고 책을 소개하는 방식 2부는 저자 장대익이 자신의 서재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물론 이번에도 알면서 속았지만 이모든 것은 실제가 아니다. 

이런 형식이다보니 책에서는 정말 훌륭한 저자들의 다양한 책들이 나온다. 60%이상은 전혀 모르던 책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소득이 높으면서도 무섭다.

 글을 쓰면서 소개된 책들을 정리해보려고 했는데 정말 친절하게도 책 마지막 부분에 이 책에서 소개한 책들이 총망라된다. 총 57권이다. 함정은 그중 9권 밖에 보지 않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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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2016-10-22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권이면 대단하신거 아닌가요ㅎ?
친구신청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이 책 보고 읽고 싶은 과학책이 한 가득 늘어났었는데 몇 권 보고 말았네요ㅠㅋ

닷슈 2016-10-22 22:52   좋아요 1 | URL
친추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플에서도 과학에관심있는 사용자는 드물거든요

고양이라디오 2016-10-22 22:53   좋아요 0 | URL
과학은 한국에서 아직 불모지인거 같아요ㅠ

Krähe 2016-10-30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대익씨는 별로 경험이 없는 작가인데 한번살펴봐야겠네요. 다윈말고 다른 분야도 이런식이면 확실히 책 고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Krähe 2016-10-30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보니 핑커,도킨스,윌슨 위주의 책들이군요. 다들 진화심리학,사회생물학자들인데도 적지않은 부분에서는 의견이 갈리는 것같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여기서는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닷슈 2016-10-30 20:18   좋아요 0 | URL
이책에서는 논쟁은별로없습니다 논쟁은 다윈의식탁편에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