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 마지막 수업 - 자기로부터 시작되는 부와 행복
나폴레온 힐 지음, 정성재 옮김 / 유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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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와 베푸는 삶이다. 우리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마음의 통제를 이루면 원하는 것에 쉽게 집중할 수 있고, 항상 베푸는 삶을 살면 주변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이고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을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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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마지막 수업 - 자기로부터 시작되는 부와 행복
나폴레온 힐 지음, 정성재 옮김 / 유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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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은 우리나라에서 좀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성공학의 거장으로서 현대 동기 부여 분야의 초석을 닦은 인물 중 하나이다. 앤드루 카네기의 지원을 받아 20년에 걸쳐 성공한 사업가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성공의 원리를 정리한 이후 쭈욱 많은 글을 쓰고 강연을 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책은 이 때의 경험을 기반으로 대중을 겨냥해 쓴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Think and grow Rich>이다. 제목이 뭔가 익숙하고 내용도 낯설지 않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성공하는 것, 그리고 부자가 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저자가 책에서 언급한 성공에 이르는 단계도 현재 쏟아지는 성공학, 또는 자기계발서와 다르지 않다. 오히려 더 구체적이고 나은 부분도 있다. 바로 원하는 금액을 얻기 위해 대가로 무엇을 줄 것인지 설정하는 부분이다. 돈 또는 다른 무언가를 위해 우리는 필히 평소에 하던 어떤 것들을 희생시켜야하기 때문이다. 그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내가 휴식을 취하는 유일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나폴레온 힐의 손자가 미공개된 원고를 발견하여 세상에 나오게 된 책,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수업>에서 강조하는 것은 물질적인 성공이 아니다. 바로 마음의 평화이다. 저자에 따르면 '마음의 평화'란 제값을 지불하면 누구나 구할 수 있지만 헐값에 구할 수는 없는 것이다. 마음의 평화라는 단어 자체가 추상적일 수 있기 때문에 책에서는 마음의 평화란 무엇인지 구체적인 상태를 제시한다. 마음의 평화를 방해하는 '두려움'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하는데 놀라운 점은 1세기 전이나 지금이나 인간이 두려워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1. 가난에 대한 두려움

  2. 비판에 대한 두려움

  3. 건강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4. 사랑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5. 자유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6. 노년에 대한 두려움

  7. 죽음에 대한 두려움

오히려 SNS로 다른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들, 인생의 하이라이트 위주로 보게 되면서 이런 두려움이 더 커졌다. 인간 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노년과 죽음, 또는 죽음에 임박했을 때의 과정에 대한 두려움 또한 어마어마하다. 많은 노년층들이 요양원에서 신체와 정신의 자유를 모두 잃은 채로 쓸쓸히 죽는 것을 무서워한다.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수업>에서는 이 '마음의 평화'가 성공의 필수 요소라고 말한다. 단적으로 내면이 평화롭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지 못한다면 성공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수업>은 크게 두 챕터로 나뉘어 있는데 첫 번째로는 성공과 마음의 평화, 두 번째로는 마음의 평화와 베풂의 관계에 대해 다룬다. 두 가지 모두 스스로의 성공담을 공유하는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핵심 요소이며, 장기적으로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이다.

개인적 경험에 따르면, 이런 종류의 성공 뿐 아니라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발전해 가기 위한 요소로도 '마음의 평화'가 필수적이다. 마음이 불안하면 큰 시험을 앞두거나 큰 장애물이 나타났을 때 쉽게 흔들리게 된다. 가벼운 긴장감은 집중에 도움이 되지만 이런 근본적인 불안은 학생들이 목표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게 만든다. 유독 큰 시험에서 자꾸 제대로 된 실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 '내면의 불안요소'부터 살펴보고 안정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수업>에서 가장 감명받았던 부분은 바로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않고, 나의 성공을 원하거든 다른 사람을 도우라고 계속 강조한 것이다. 누군가를 고치려는 생각이 든다면 그 생각을 최대한 빨리 떨치고, 어떤 문제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다른 사람을 돕는다. 나에게 신세를 진 이가 자발적으로 보답하지 않는 한 보상을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않는다. 이런 부분만 실천에 옮겨도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평화에 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수업>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은 마음의 평화와 베푸는 삶이다. 우리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마음의 통제를 이루면 원하는 것에 쉽게 집중할 수 있고, 항상 베푸는 삶을 살면 주변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이고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을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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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보름달 밤에 만나 웅진 세계그림책 247
노무라 우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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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들이 나오는, 색감이 너무 포근한 예쁜 그림책! 따뜻한 내용이 보고 싶을 때 강력추천. 달과 관련된 활동 함께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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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보름달 밤에 만나 웅진 세계그림책 247
노무라 우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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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보름달 밤에 만나>는 반짝반짝 예쁜 보름달이 하늘에도 떠 있고 호수 안에도 있는 그림책이에요.



표지에 있는 달에는 반짝이 효과가 살짝 있어서 '보름달'을 좋아하는 아이가 보자마자 관심을 갖네요. 쿼카, 오리너구리, 가시두더지 순으로 나란히 앉아있는 뒷모습이 어린아이들의 뒷모습 같아서 정말 귀여워요.


<다음 보름달 밤에 만나>는 정말 귀여운 동화책이에요. 그림체도 따스하고 예뻐요. 파란색이 주로 사용됐는데 샛노란 달과 동물들의 색채가 더해지니 이렇게 포근해 보일 수 없어요.

책에 나오는 동물들도 다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종류고, 매달 보름달에 만나 즐거운 나들이를 한다는 내용도 참신해요. 동물들이 각자 모임에 만들어오는 음식들도 달라요. 개성에 따라 새우파이, 달떡과 앵두주스, 아스파라거스와 버섯이 듬뿍 들어간 샐러드를 준비해서 친구들과 나눠 먹어요.



동화의 내용은 어른들이 상상할 수 있는 결말이에요. 하지만 따듯한 결말로 끝나는 동화가 항상 사랑받는 데엔 이유가 있죠. 이 책에 나오는 쿼카, 오리너구리, 가시두더지는 흔한 동물들이 아니고 쉽게 접할 수도 없어서 이 책을 읽어주면서 새로운 동물들에 대해 알려줄 수 있다는 점도 좋네요. 쿼카를 보고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의 '루피'가 쿼카를 모델로 한 듯 해요.


음식들도 평소 자주 먹지 않는 종류고 예쁜 수식어들도 다양하게 사용되어서 아이들의 어휘력을 늘려주는 데 도움이 되겠네요. 책의 뒷표지에는 여러 나라에서 보름달 안에 무엇이 보인다고 생각하는지 나와 있어요. 토끼나 책 읽는 할머니는 들어봤지만, 아랍권에서는 '으르렁 거리는 사자'라고 생각한다니 조금 신기했어요. 달 표면을 그렇게 그려놓으니 진짜 사자같기도 하고... <다음 보름달 밤에 만나>를 읽고 나서 아이와 보름달 속에 어떤 그림이 보이는지 함께 이야기해보는 활동까지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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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 숨 쉬듯 매일 말하는 일상 회화 표현 - 원어민 게이지 100% 살리는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스펜서 맥케나 지음 / 시대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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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펜서 쌤의 미국영어-미국에서 매일 쓰는 일상 회화 표현 공부하기




처음엔 무작정 영어 지식을 머리속에 집어넣는 데에 급급했다면 최근에는 좀 더 구체적인 방향을 정했다. 한국에서 한국인들끼리 사용하는 영어가 아니라 영어권 국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일상영어를 익히는 데 좀 더 집중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 말하기를 할 때, 한국어로 먼저 문장을 떠올리고 영어로 번역하게 되는데 이런 방식을 고수하다 보면 어색한 영어 문장이 만들어지기 쉽다. 두 개 언어 이상에 능통한 사람 또는 다개국어가 가능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자면 모국어를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바로바로 특정 언어로 구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어->영어로 전환하는 과정 없이 그 상황에 적절한 영어 문장이 바로 튀어나올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각 나라의 언어에는 문화, 사고 방식, 전통 등이 담겨 있기 때문에 완벽히 다른 나라의 언어로 번역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방법이 더욱 효과적이다. 





<스펜서 쌤의 미국 영어>는 번역과정 없이 상황에 따른 영어 표현을 곧바로 익히기 좋은 책이다. 우선 저자가 미국 출신 영어 강사이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러운 미국 일상 회화 표현을 책에 실었다. 또한 언어는 상황 속에서 구사하는 것, 모든 챕터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있을 법한 상황으로 구성되어 있다. Socializing 사람 사귀기, Dates and time 날짜와 시간, Food 음식 등의 큰 주제에 따른 구체적인 상황과 그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일상 표현들이 세세하게 나와 있다. 예를 들면 Socializing '사람 사귀기'에서는 First Greetings 처음 만나 인사하기, Self-introductions& introducing 자기소개와 다른 사람 소개하기 등등에서 사용하는 일상 회화 표현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을 꼽으라면 소챕터를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Warm up 팩트 체크 페이지이다. 여기에서는 간단한 챕터 소개와 함께 어떤 상황에서 특정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예를 들면 우리는 Look forward to를 단순히 '-을 기대하다'라고 외우는데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뉘앙스로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you. 당신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대되네요.

I look forward to taking your class.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어 기대되네요.



또한 일상회화 표현에서도 처음엔 교과서적인 문장으로 시작하여 점점 더 자연스러운 원어민 표현을 알려준다.

Hi. Nice to meet you. 로 시작하여 다음과 같은 원어민 게이지 100% 표현까지 익힐 수 있다.

It's good to finally put a face to the name. (얘기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만나서 좋군요.(반갑습니다)

I've been dying to meet you. 정말 만나고 싶었어요.


나처럼 쉽지만 좀 더 자연스러운, 다양한 영어 문장을 공부하고 싶은 학습자에게 제격인 책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쉬운 문장이라도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대화를 지속할 수 있다. 처음부터 어렵게 시작하려고 하지 말고 아는 것부터, 아는 단어로부터 상황에 맞는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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