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독일 - 최고의 독일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12
유상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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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문 서적으로 유명한 중앙북스 '프렌즈 시리즈' 중에서 <프렌즈 독일 2025~2026개정판>이 나왔다. 벌써 연말이 가까워지다니 순식간에 1년이 가 버린 것 같지만! 이번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크리스마스 시즌, 새해 카운트 다운 등을 포함하여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특히 유럽의 여러 도시와 함께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반짝반짝 아름다운 조명, 특별한 축제음식과 함께 낯선 나라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분이란, 살면서 꼭 한번은 경험하길 바란다.

<프렌즈 독일 2025~2026개정판>에는 독일 드레스덴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포함하여 각종 독일 대도시와 주요 도시의 여행정보가 한가득 실려 있다. 리미트가 없다면 사진 한 장 없이 2000페이지를 너끈히 채울 수 있다는 저자의 자신감! 줄이고 줄인 것이 6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이라고 한다. 67개의 도시를 여행자가 주로 알고 싶어하는 정보로 다뤘다고 하니, 이 책에 방대한 정보가 실려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8월까지 수집한 정보를 기준으로 나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대부분 유사하겠지만, 이번 겨울의 정보는 또 살짝 바껴 있을 수 있다.

<프렌즈 독일 2025~2026개정판>은 독일 전국을 9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거점 도시를 정한 뒤, 해당 거점 도시에서 원데이 투어로 근교를 왕복하는 방식으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방식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넓은 지역을 여행 할 때 효율적이다. 


저자가 뽑은 독일의 키워드 다섯 가지!

  1. 일상이 축제

  2. 낭만적인 포토존

  3. 건출 박람회

  4. 세계사 교과서

  5. 힐링 플레이스


독일 하면 떠오르는 것은 맥주, 축구, 자동차! 이 주제로 컨셉 여행을 할 수도 있고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를 바로 마실 수 있는 재미있는 곳도 있다. 계획을 잘 짠다면 자동차 전시회를 둘러보거나 응원하는 팀의 축구 경기를 직접 시청할 수도 있다. 또한 옥토버페스트와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에서 가장 볼만한 축제 중 하나이다.


독일 곳곳에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예쁜 마을이 있다. 물론 다른 유럽 지역도 이렇게 잘 보존된 곳이 많지만 독일은 철도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도시까지 불편 없이 왕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독일 하면 꼭 가 봐야할 도시는 뮌헨, 뮌헨만 집중적으로 다룬 여행책이 있을 정도이다. 

뮌헨은 독일에서 가장 전통적인 대도시로 전통적인 색깔을 가진 건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맥주, 축구, 자동차를 한방에 즐길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도 이곳에서 열린다. 옥토버페스트는 사실 맥주 축제가 아니라 민속 축제로 5할은 맥주, 5할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뮌헨의 6대 양조장에서 평균 2개씩 대형 천막을 만들어 라이브 연주와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축제 맥주는 기본 잔이 1L, 자리를 잡으면 점원이 오는데 테이블은 4~8인이 한 줄에 앉는 긴 나무의자라 합석이 필수라고 한다. 하우스 밴드의 연주에 맞춰 건배하고 즐기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친해진다고 한다. 또한 곳곳에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매표소에서 개별 발권하여 탈 수 있다고 하니 온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겨도 좋다.


독일에서는 각 도시마다 다양한 볼 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중세 건출물을 볼 수 있는 함부르크, 온갖 박물관이 가득한 바이마르, 분단의 흔적이 남아 있는 베를린, 알프스 대자연을 볼 수 있는 독일 알프스 최고봉 추크슈피체, 유럽 3대 야경이 있는 드레스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동심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등 가 봐야 할 곳이 한가득이다.


독일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들의 흔적을 따라가 보는 여행을 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독일을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문인인 괴테, 그림 형제,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 음악의 아버지 바흐 등 교과서에서 자주 봤던 이들의 자취를 찾을 수 있다.


<프렌즈 독일 2025~2026개정판>에서는 맛있는 먹거리도 소개한다. 소시지와 독일식 족발 학세, 독일식 수육 아이스바인은 물론이고 요새 유행하는 슈니첼, 독일 빵인 브레첼 등이 있다. 김치가 갑자기 땡기는데 먹을 수 없다면 독일식 김치도 꽤 괜찮다. 자우어크라우트라는 양배추 절임이 있는데 은근 한국 사람의 입맛에 맞다. 이 외에도 랍스카우스, 슈파르겔, 그린 소스, 클롭제, 로스트브레텔 등 각 지역별 향토요리도 다양하다.


독일 맥주의 기본 종류, 눈이 즐거워지는 독일의 궁전들, 대성당과 소도시, 미술관 등은 물론이고 독일 여행 전략 짜는 방법, 기차의 종류와 티켓 종류, 계절 별 여행 특징과 추천 여행지, 다양한 컨셉의 추천 여행 일정, 숙박과 물가 등 없는 정보가 없다. 그야말로 독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할 정도이다.


이번 겨울, 또는 내년에 큰 마음을 먹고 독일여행 또는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프렌즈 독일 2025~2026개정판>의 도움을 받기 바란다. 어떤 컨셉의 여행을 하든, 원하는 여행의 토대를 쉽게 짤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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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홀리데이 : 바이에른 소도시, 독일, 알프스 - 2025~2026 최신 개정판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유상현 지음 / 꿈의지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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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홀리데이>의 2025~2026개정판이 드디어 나왔다. 저자는 독일 여행에 푹 빠져 <프렌즈 독일>, <뮌헨 홀리데이>, <베를린 홀리데이>, <유피디의 독일의 발견> 등 독일 여행 서적을 여러 권 출간할 정도인 전문여행가이다. 그만큼 <뮌헨 홀리데이>에는 '뮌헨'에 대한 다양한 여행정보가 속속들이 나와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여행 서적 중에서도 이렇게 '뮌헨'에 대해서 자세히 다룬 책은 <뮌헨 홀리데이>가 압도적이지 않나 싶다.

<뮌헨 홀리데이>만 있으면 독일 뮌헨에서 무엇을 보고, 먹고, 하고, 자야 할 지 고민할 필요 없다고 장담한다. 거기다 이 책 곳곳에는 QR코드가 있는데, 핸드폰 카메를 갖다대고 검색하면 바로바로 관련 정보가 뜬다. 핸드폰으로 따로 찾아볼 필요 없이 관련 사이트가 뜨니 시간 낭비 없이 자료 조사를 하기에도 편하다.


예를 들어 '뮌헨 주요 전철 부분 확대도'에도 QR코드가 있는데 핸드폰을 찍으면 바로 MVV maps로 연결되어 필요한 자료를 다운 받아 볼 수 있다. 이제 여행책도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뮌헨 홀리데이>에는 뮌헨과 바이에른에서 꼭 봐야하는 곳, 해 봐야하는 것, 먹을 것 등은 물론이고 뮌헨과 바이에른 관련 여행 코스까지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제시한다. 마리아 광장, 바이에른 왕실의 힘을 볼 수 있는 레지덴츠 궁전, 축구의 성지 알리안츠 아레나, BMW 박물관, 호프브로이 하우스, 독일 알프스 추크슈피체, 디즈니 성으로도 유명한 아름다운 노이슈반슈타인성, 동화 속 마을 같은 로덴부르크 구시가지 등등 꼭 가보고 싶은 독일 관광지가 주르륵 소개된다.

독일의 뮌헨이나 바이에른에서 꼭 경험해 봐야 하는 Must Do리스트도 알짜배기이다. 루트비히 2세의 고성 구경하기, 가을에 옥토버 페스트 즐기기, 중세 성벽 위에 올라보기, 독일 축구 열기 느껴보기, 독일 최고봉에 올라보기, 청정 호수에서 유람선 타기, 도심에서 서핑 즐기기 등 재미있는 활동이 잔뜩이다.


뮌헨은 교통이 편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할 수 있다. 비행기, 기차,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할 수 있고 이 책에서는 어떻게 이동하는 것이 편리한지 소개한다. 동시에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소개한다. 뮌헨 공항에는 MAC쇼핑몰이 있는데 여기서는 레스토랑, 상점, 여행사 뿐만 아니라 무려 야외 서핑장도 이용할 수 있다. 거기다 맥주를 만드는 에어브로이도 있어 직접 양조한 맥주와 바이에른 향토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바이에른 기차 여행 팁은 독일 철도청 홈페이지 소개부터 시작하여 티켓 판매기 조회 방법, 티켓 가격과 이용 방법 등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덧붙여 기차를 이용하여 유럽 여행을 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뮌헨은 독일의 동남부에 위치하여 동유럽과 남유럽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뮌헨을 거점으로 하여 바이에른만 여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경우에도 뮌헨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뮌헨 대중교통은 아예 티켓 요금을 2024년 기준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다. M존과 1~5존의 요금이 다 다르므로 예산을 짤 때 참고하는 것이 좋다.

<뮌헨 홀리데이>에서는 여행일정을 다양하게 추천한다. 2박 3일로 뮌헨만 여행하는 방법, 뮌헨 당일치기 코스, 뮌헨과 바이에른을 함께 3박 4일로 여행하는 방법, 아예 일주일이나 10일 넉넉하게 잡고 여행하는 코스 등이 있다. 또한 메어타게스 티켓과 함께 일요일 미술관 할인 행사도 소개하고 있다.


뮌헨을 즐기는 여러 방법은 눈이 즐겁다. 세계 최고의 맥주와 함께 즐기는 옥토버페스트, 루트비히 2세의 고성 투어, BMW 아우디 벤츠 등 명차 구경하기, 아름다운 동화 같은 소도시 여행하기 등 우리가 생각하는 '그 유럽 여행'이 소개된다.


독일 여행지로 가장 추천하는 도시 '뮌헨'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고 싶다면 <뮌헨 홀리데이>를 추천한다. 먹는 것, 쇼핑, 숙소, 원하는 컨셉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정보가 모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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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프랑스 자동차 여행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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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파리의 모습이 아니라 프랑스의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여행하고 싶다면 해시태그 <프랑스 자동차 여행>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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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동남아 한 달 살기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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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되면서 '외국에서 한 달 살기'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 '한 달 살기'를 해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한 달 살기'도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가격이 매력적이며 거리가 가까워 상대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한국으로 되돌아오기도 쉽다. 동남아가 더운 편이지만, 치앙마이나 발리의 우붓은 고원지대에 있어 상대적으로 습하지 않고 더위도 덜한 편이다. 또한 장기 거주를 하면 한국과 다른 자연을 즐기면서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싼 가격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아이와 함께 한 달 살기를 계획하는 부모들이 선호하는 부분이다.

<해시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동남아>편에서는 동남아의 유명 도시를 '한 달 살기' 여행지로 추천한다. 여기서 추천하는 도시는 베트남의 호이안과 달랏, 푸꾸옥, 라오스의 르앙프라방과 방비엥, 태국 끄라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이다.


<해시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동남아>에서는 먼저 전반적인 '한 달 살기 팁'을 알려준다. 한 달 살기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믿을 만한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다.  유럽은 숙소가 노후화된 경우가 많아 반드시 내부 사진과 리뷰를 확인해야 하고 인적이 드문 곳의 숙소는 치안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2~3일을 먼저 예약한 이후, 현지에 도착하여 장기 렌트를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또한 한 달 동안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 한다.


동남아시아 한 달 살기 비용

<해시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동남아>에서는 소개한 주요 대도시 기준으로 '한 달 살기 비용'을 파악하여 표로 제시해 놓았다. 대략 항공권은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29~100만원, 숙소는 25~130만원, 식비는 20~70만원, 교통비는 5~20만원 정도로 잡는다. 어떻게 예약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한 달 살기 필수 비용은 100~170만원 정도라고 한다.


태국 치앙마이의 경우 90일 무비자이며 고산지대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에 비해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물가가 저렴하여 적은 예산으로 숙소,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를 갈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발리는 30일 무비자이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우붓에서 다양한 종류의 클래스를 참여할 수 있다. 전세계인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여러 나라 사람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말레이시아의 남부 조호 바루는 최근 2~3년 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곳으로 저렴하지만 대한민국과 비슷한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깨끗한 콘도와 집들이 많다. 역시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함께 골프, 테니스 등의 스포츠를 배울 수 있고 근처에 싱가포르가 있어 주말에 놀러를 갈 수 있다고 한다. 괌은 한국에서 가깝고 미국령이라 많은 부모들이 영유아를 동반하여 '한 달 살기'를 시도하는 곳으로 예전부터 유명했다. 이 외에도 끄라비, 호이안과 같은 도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와 있다.

한 달 살기 숙소에 도착했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실들이 있다. 관리비와 전기세, 수도세에 대한 내용을 꼭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놔야 한다. 또한 침구를 제공하는지 알아보고 숙소를 둘러보며 문 파손, 벽에 박힌 못 개수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못을 박는 것도 안 되며, 옷거리를 손상시키는 것도 안 된다. 보증금 환급 내용, 체크아웃 일정, 숙소 인근 소음 등 한 달 동안 살아야 하는 곳이므로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준비물도 잘 챙겨야 탈이 없다. 의류, 상비약 등을 날씨와 상황에 맞게 잘 챙기고 식재료를 어떻게 구할 것인지 미리 알아놓는 것이 좋다. 떠나기 전에 한국 음식을 얼마나 어떻게 챙겨갈 것인지, 한국 식재료를 파는 마켓이나 한국 음식점은 어디에 있는지 등등의 정보도 파악해 놓자.


태국 치앙마이와 발리를 후보에 두고 고민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해시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동남아>에서는 치앙마이와 발리의 한 달 살기 장단점을 비교해 놨다. 날씨, 추천하는 클래스, 대표 거주 동네, 하루 경비, 항공권과 비행 시간, 숙소, 교통비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상대적으로 발리는 즐길 거리가 많지만 한국 음식을 하는 식당이 적고 비행 시간이 7시간이나 되며, 물가가 저렴하지 않다고 한다.

이 외에도 베트남 호이안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한 달 살기의 장점과 해변, 달랏의 유명 커피와 카페, 푸꾸옥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일정과 맛집들, 라오스의 관광지와 방비엥에서 꼭 해야하는 일, 태국 끄라비 여행코스 등 다양한 동남아 국가의 여행 정보가 나와 있다.


'한 달 살기'를 하고 싶은데 언제 어디서, 얼마를 예산으로 잡아야 하는지 한 달 살기의 장단점과 비용이 궁금하다면 <해시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동남아>에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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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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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의 여행을 즐기면서, 좋아하는 여행지에 한 달이나 두 달 이상 길게 머무르며 그 여행지의 장점을 톡톡히 누리는 '한 달 살기' 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안전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물가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즐겨 가는 여행지이다. 만약 짧게 다녀온 베트남 여행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면 '한 달 살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트남 여행 장점


  1. 저렴한 물가

  2. 풍부한 관광 인프라 : 특히 나트랑은 곳곳에 해변이 있고 문화유산이 곳곳에 있어 관광할 곳이 많다.

  3. 편리한 쇼핑

  4.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호의적

  5. 다양한 한국음식

  6. 다양한 국적의 요리와 바


<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는 길게 머물면서 베트남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물론 제목은 '베트남 한 달 살기'로 되어 있으나 베트남의 모든 여행지에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고 나트랑, 무이네, 달랏, 호치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여행정보를 알려준다.


베트남 여행 시 주의사항


  1. 로컬시장 : 돈을 분산해서 가지고 다니고, 돈이 얼마나 있는지 보여주지 않아야 한다. 숙소에서도 귀중품과 돈은 항상 잘 챙겨야 한다. 이건 어느 나라를 가도 마찬가지이니 꼭 주의하자. 5성급 호텔이라 하더라도 유럽 여행을 하다 명품을 분실하는 경우가 많다.

  2. 레스토랑/식당 : 음식점에서 음식값이 다르게 계산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내가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청구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계산하고 나가기 전에 반드시 하나하나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고급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

  3. 팁 : 최근 팁을 주는 분위기가 생겼다. 호텔이나 고급레스토랑에서는 적당한 팁을 주면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호텔 포터와 침실 청소원은 10000-20000동, 고급 레스토랑은 음식 사격의 5%이내 정도이다.

  4. 신용카드 사용 : 이중결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하거나 현금 결제를 하자.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주의해야 한다.

  5. 그랩 : 베트남 차량 공유서비스이다. 흥정을 잘 해야 하고, 부풀려 카드결제를 해 버리는 경우가 잦으므로 반드시 현금 결제를 하자.


나트랑 여행 필수품 : 모자, 양우산, 긴 팔 옷과 긴 바지


나트랑은 따가운 햇살이 항상 비추기 때문에 <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에서는 꼭 모자를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양우산을 준비하여 양산이나 우산으로 동시에 쓸 수 있도록 하고, 햇볕이 따갑기 때문에 긴 팔 옷과 긴 바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햇볕에 타는 것이 싫다면 물놀이 할 때에는 반드시 긴 팔과 긴 바지로 되어 있는 래쉬가드를 입어야 한다. 알로에도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판매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나트랑에서 사도 된다.


<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에서는 우기에 하는 여행의 장점도 말해 준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우기에 오히려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나을 수도 있다. 또한 비성수기라 숙소 가격이 저렴하다.


나트랑에서는 아름다운 백사장과 청록색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별미를 제공하는 식당과 카페가 가까이 있어 식도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밤길에도 안전한 편이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동남아시아이기 때문에 물가도 저렴하여 다양한 과일과 음식을 사 먹을 때 부담이 없다.


베트남 추천 쇼핑 리스트 

<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에서는 다양한 베트남 음식들도 함께 소개하는데 대표적으로 쌀국수와 분짜, 포, 베트남에서 파는 음료들과 망고, 파파야 등을 포함한 열대과일 등이 있다. 베트남에서 살 만한 물건으로는 G7 커피, 콘삭 커피, 노니차, 베트남 칠리소스, 봉지 쌀국수,망고과자, 캐슈너트, 라탄 가방, 딜마 홍차와 페바 초콜릿 등이 있다.


나트랑에서 즐길 수 있는 엑티비티에는 카약, 서핑,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골프 등이 있다. <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에서는 해당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업체와 가격까지 모두 기재해 놓았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짤 때 참고하면 좋다. 


나트랑 여행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항공권과 숙박비이다. 숙박은 저렴한 호스텔이 5000원 대로 있어 항공권만 빨리 구입하면 숙박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왕복 항공료는 대략 28~68만 원, 버스와 기차 비용은 3~10만 원,  숙박비는 1박에 1~10만 원, 한 끼 식사 비용은 2천~4만 원, 입장료는 2천 7백 원~3만 원 정도이다. 대략 3박 4일에 47만 원 이상, 6박 7일에는 약 79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외에도 <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에서는 나트랑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여행의 추천 일정, 베트남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점, 버스 이동 간 거리와 시간, 한 달 살기의 대략적인 비용, 컨셉에 따라 추천하는 나트랑 여행 코스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엑티비티,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나트랑 여행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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