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광포한 이 세상에서 - 러시아대표단편문학선 세계단편문학선집 2
니콜라이 고골 외 지음, 최병근 옮김 / 써네스트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편집의 제목도, 안드레이 플라토노프의 동명의 단편도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해주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러시아 단편 문학 거장들의 작품들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푸시킨, 고골, 체호프, 부닌, 알렉산드르 쿠프린, 레오니드 안드레예프, 미하일 숄로호프 등 모두 기억하고 싶은 작가들이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24-05-27 17: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참 좋죠! 숨어있는 명작이 많이 담긴 보물 깉은 책입니다!

은하수 2024-05-27 17:58   좋아요 0 | URL
정말요!!!
진짜 작품마다 다 개성이 다르고 어쩜 하나같이 좋은지.. 버릴 작품이 하나도 없어요. 이런 단편집 또 만날수 있을까 싶어요~~!!!^^

페넬로페 2024-05-27 2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러시아는 왜 이리 위대한 작가가 많은 걸까요?
이 책도 읽고 싶어지네요^^

은하수 2024-05-27 23:18   좋아요 1 | URL
그러니까... 우리와 비슷하게 머리?가 참 중요한거 아닐까 생각하게 되죠^^
이 책 읽으며 ... 그 미운맘이 좀 희석이 되네요. 좋은 작품입니다.
읽으시면 후회 안하실거에요!

singri 2024-05-27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러시아는 참 .
미운데 미워할 수 없는 입니다.ㅎ

은하수 2024-05-27 23:20   좋아요 1 | URL
ㅎㅎ
역시 같은... 맘이시네요.
저도 이 책 선택할 때 그런 맘이었는데...뛰어난 작품, 작가가 넘 많아서 진심 미워하게 되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