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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모든 이야기는 한 지점에서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고, 어디로, 어떻게, 얼마나 흐르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얼마든지 어디로든 흘러갈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있겠지만...... 난 그것이 왠지 와닿지가 않고 쓰다 만 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해서 아쉬웠다. (공감26 댓글0 먼댓글0)
<완벽한 케이크의 맛>
2024-02-21
북마크하기 최은영 작가의 책은 이제 나에게 어느 정도 기대하는 마음을 갖게 만들지만, 여기에 수록된 14 편의 단편은 짧아도 너무 짧아 몰입해서 읽기엔 한계가 있었다. 새삼 느꼈다. 난 단편을 좋아하긴 힘들겠구나..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단편이었던 ‘무급휴가‘가 그나마 제일 기억에 남는다. 가장 길어서~ (공감30 댓글0 먼댓글0)
<애쓰지 않아도>
2024-02-07
북마크하기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부치는 송가送歌쯤으로 읽으면 된다. 같은 일을 하는 작가로서 바라보고 따라갈만하다. 내가 알고 있던 하루키에서 더 나아가 인간적으로 공감할 부분도 많았다. 그의 작품 중 내가 읽은 작품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는 시간이었다. (공감30 댓글0 먼댓글0)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2023-12-18
북마크하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하루키 정리 (공감33 댓글0 먼댓글0) 2023-12-18
북마크하기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란 ˝사유하고 고민하고 행동하면서, 건전한 자기 의심을 곁들인 선택들을 거듭 내리면서, 내 인생을 자율적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감각˝ 이란 말에 공감.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술술 읽히는데 작가의 강단있는 인생의 경험들이 더해져 읽는 내내 귀한 시간이었다. (공감27 댓글0 먼댓글0)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2023-12-17
북마크하기 『긴즈버그의 말』기억하고 싶은 말들이 남았다. (공감33 댓글0 먼댓글0)
<긴즈버그의 말>
2023-07-09
북마크하기 『긴즈버그의 말』- 말은 힘이 세다! (공감34 댓글6 먼댓글0)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