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선택삭제
글제목 작성일
북마크하기 트레버의 단편엔 모든 군더더기를 발라 내고 뼈대만 오롯이 남은, 그 자리에 저마다의 상처를 안은 사람들이 남는다. 외롭거나 상처입은 사람들, 정상을 벗어난 사람들, 무시당하거나 오해받는 일에 익숙한 사람들,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 버림받거나 소외당하는 사람들을 무심히 보여줄 뿐이다. (공감21 댓글0 먼댓글0)
<윌리엄 트레버>
2025-04-20
북마크하기 <멀비힐의 기념물Mulvihill`s Memor...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5-04-20
북마크하기 <그 시절의 연인들>1978년 단편집으...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5-04-19
북마크하기 <토리지>열세 살의 토리지는 이름을 부...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5-04-17
북마크하기 아...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었구나! 라는 것을 알고 나니 문체가 어째서 이다지도 가시가 돋친 듯 강했는지 이해 완료. 읽으면서 내내 기원했던 아버지의 죽음을 다음 편에서 바로 볼 수 있다니 좀 더 계속 읽어봐도 좋겠단 생각이 든다. 다 읽었는데도 뭐가 ˝괜찮아˝인지는 아직 모르겠어서 답답. (공감17 댓글0 먼댓글0)
<괜찮아>
2024-07-07
북마크하기 이달의당선작 <플래너리 오코너>일상을 돌아보게 만드는 섬뜩한 결말들...! (공감32 댓글2 먼댓글0)
<플래너리 오코너>
2024-05-22
북마크하기 엄청난 몰입감, 긴박함, 속도감을 동반한 소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나 기상이변의 소재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절름발이, 애꾸눈, 난쟁이라는 불운을 타고난 어린아이들이보여주는 불굴의 의지와 용기, 그리고 사랑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해 결국 폭풍 눈물로 끝맺음. (공감31 댓글0 먼댓글0)
<파도가 지나간 후>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