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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를 향한 열망, 그것은 충의를 위한 자결... ‘제발 죽지 마!‘를 염원했지만 그것은 내 안의 열망일 뿐. 1930년대 일본 농민의 빈곤과 정치인들의 부패에 대한 봉기로서의 결단이 ‘자결‘일수 있다는데 동조할 수 밖에 없다. 이로써 혼다는 이번에도 기요아키를 지키지 못했다. 다음 편은 언제...?
(공감16 댓글0 먼댓글0)
<달리는 말>
2024-10-30
아, 정말.. 미시마 유키오를 읽으며 드는 일말의 망설임과 죄책감을 상쇄하고도 남는, 너무 아름다워서 시린 문장들 앞에서 이번에도 나는 넋이 나가 버렸다. ˝방금 꿈을 꿨어. 또 만날 거야. 분명히 만나게 돼. 폭포 밑에서.˝ 꿈과 윤회로 이어지는 기요아키의 마지막 말. 기억하고 있어! 돌아와 줘~
(공감24 댓글0 먼댓글0)
<봄눈>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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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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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헉! 하게 되네요...
와 인용해주신 17장 첫..
우와 벌써 열권 읽으셨..
어머.. 너무 슬픈 이야..
오오 벌써 시작하셨군..
thanks to 하고 구입..
임윤찬, 기절초풍하게 ..
글 내용을 읽으며 소년..
저 이 책 읽으면서 인..
무릇 알면 알수록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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