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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 Pei 이벤트 --- 저에게 소설을 추천 해 주세요.

 

2004년, 올해 저는 알라딘마을에서 여러 회원님과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연말 감사 이벤트』를 하겠습니다.

 

참가해주시는 분은 저에게 소설을 소개 해주세요.

여러분께서 읽으신 소설 중에서 가장 좋은, 가장 인상깊은, 가장 감동한, 눈물없이 못읽었던, 매우 놀란, 큰 소리로 웃은, 그런 장편 소설을 저에게 소개 해주세요.

소개 해주신 내용에 따라 1등부터 5등까지, 평점하여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소개 해주신 작품은 저의 장바구니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장르 1: 역사적인물 소설

장르 2: 추리소설

장르 3: 국제정치/사회정치 소설

장르 4: 전쟁소설, 6.25전쟁 소설

장르 5: 재판소설

장르 6: 기업음모 소설

장르 7: 사람의 일생에 관한 소설

장르 8: 심리학적 소설

장르 9: 연애소설

등.

위 장르 외라도 하여튼 좋은 소설을 희망합니다.

 

소개 해주실 적에는 소설의 내용을 반드시 쩍어 주세요.

제목, 작가, 장르[위 장르 참조, 기타 주관에 일임], 시리즈총수를 반드시 쩍어주세요.

기타 간단한 코멘트를 쩍어주시면 기쁩니다.

 

소개 해주신 소설은 아래의 규칙에 따라 평점합니다(딱딱해서 정말 미안하지만).

1.      평점 기본점수

장르에 상관없이,

--->한국인 작가 4

--->외국인 작가 2

--->일본인 작가 1

2.      같은 장르 소개수

같은 장르 3작품까지

--->기본점수 그대로.

같은 장르4작품이상

--->4작품부터 1작품 당 기본점수의 1/4

3.      시리즈 총수에 관해서

시리즈 3권 이하

--->기본점수 그대로

4

--->기본점수의 1/2

5

--->기본점수의 1/4

그 이상

--->0

4.      미리 다른 분이 소개 해주신 작품과 똑같은 작품

미리 다른 분이 소개 해주신 장르내의 첫3작품과 같은 작품

--->한국인 작가 1, 외국인 작가 0

미리 다른 분이 소개 해주신 장르의 3작품을 넘는 작품과 같은 작품

--->기본점수 그대로

--->앞에서 소개한 작품이 같은 장르 4번째인 경우 다른 사람이 소개하면 그 다른

사람이 유리하다, 이 말입니다.

 

(정말 딱딱하다. T^T )

유효기관은 1222일 아침 9:00 부터 24일 밤 20:59 의 약 60시간.

평점은 25, 26일내에 한 후에 26, 27일 내에 결과 발표하겠습니다.

다만 상품은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내년초에 발송하겠습니다. 될 수있는한 빨리 보내 드리겠습니다.

참가 해주신 분이 5명미만인 경우, 미리 준비한 상품은 참가자수로 나누고 드리겠습니다.

연말의 바쁘신 시기이기는 하지만 많은 분이 참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작품 소개는 이 페이퍼 댓글에 쩍어주세요.

 

주이) 저의 리뷰에 이미 올린 작품은 무효가 됩니다. "감사"와 저에 있어서의 "실리"를 겸하고 있습니다. 양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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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04-12-24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닐기님, "그리스의 조르바" 꽤 인기가 높은 작품이거든요.

ChinPei 2004-12-2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로밋님, 전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교과서' " 이런 한마디에 약합니다. 아, 내용도 정말 좋고 이거 절대로 읽어 봐야 하거든요.

그로밋 2004-12-24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르 7 :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11권)> 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 이 소설은 정밀한 관찰과 정확한 심리묘사가 두드러진 작품입니다. 여타 대하소설과 달리 특별할 것 없는 인물들이 등장하여 극적인 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시간'을 테마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에 마지막 권까지 다 읽기엔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저 또한 아직 다 읽지 못했다는... -_-;;;) 그래서 <만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3권)>가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좀전에 찾아보니 99년에 영화로도 나왔더라구요. 영화는 어떤 맛일까요? ^^

 

 장르 9 :  신경숙 <깊은 슬픔(2권)>, 양귀자 < 천년의 사랑(2권)>, 다이애너 개벌든의 <호박속의 잠자리(5권)>

 울고 싶을 때면 꺼내 읽는 소설들입니다. 또한 한번도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소설들이구요. 다 아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읽을 때마다, 지칠때까지 눈물을 쏟아내주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답니다. <호박속의 잠자리>는 추리소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로밋 2004-12-24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르엔 포함되지 않으나 읽으면 기쁨이 2배가 되는 책으로 몇권 추천합니다.

 현암사의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시리즈 입니다. 옛이야기에서부터 단청, 음식, 놀이, 환경, 나무, 꽃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것들을 자세히 알려주는 백과사전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림, 옛이야기, 놀이를 추천합니다.

 

 

  파랑새어린이에서 출판하고 있는 <숨은 의미를 찾아가는 책> 시리즈입니다. 오리너구리부터 엄마코알라까지 말 그대로 숨은 의미를 찾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조카(3살, 4살)들이 좋아하는 책 몇 권 추천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사라 스튜어트의 <도서관>, 맥스 루카도 <너는 특별하단다>, 니콜라이 포포르<왜>, 비룡소의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화가 나는 건 당연해>, 프란차스카 비어만 <책먹는 여우>, 유타 바우어 <할아버지의 천사> 그리고 김미영의 만화<야, 이노마> 이밖에도 시공주니어의 네버랜트 픽셔북,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가 볼만합니다.


stella.K 2004-12-2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시군요. 제가 소개해 드린 건 소설이구요, 그러시다면 이어령 교수의 다른 책들도 권해드리고 싶네요.

 <축소지향의 일본인>는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그의 대표작인데...

 

 

 

 이것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저도 올 봄에 읽었거든요.

 

 

 

 이건 한국인의 정서에 대해 잘 풀어놓은 책이죠.

 

 

 

참, 크리스마스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래요. 메리 크리스마스. *^^*


짱구아빠 2004-12-24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 메~~~리 크리스마스!!!
일본도 성탄절 분위기에 휩싸여 있겠죠?
올해는 예전보다 경기가 좋지 않은지 비교적 조용하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그래도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라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겠죠? 조용히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랍니다.
이벤트 마감 전에 부지런히 올립니다. 친페이님의 독서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덕일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시리즈 2권)
 조선 후기의 가장 위대한 인물중 한명이 정약용 선생입니다.
 정조 임금 사후에 반대 당파에 의하여 귀양으로 점철된 생을 살았지만
 탁월한 업적을 남긴 분입니다


.

탁석산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 (시리즈 1권)
한국의 민족주의 문제를 대담형식으로 쓴 책입니다.
왜 한국에서는 친일파만 죄악시 되고 친중파나 친미파는 큰 반감이
 없는지, 앞으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지..
 어려운 주제지만 텔레비젼 토론 형식으로 되어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시리즈 총 5권)
베르베르의 대표작 개미입니다. 
저자가 개미에 대하여 12년 동안인가 관찰하면서 쓴 소설입니다.
다양한 지식과 다른 존재에 대한 관용을 설득력있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정문태 <전쟁취재 16년의 기록> (시리즈 1권)
 세계 각국의 분쟁 지역(동남아,중동,아프간 등등)은 빠지지 않고
 취재를 한 정문태 기자의 16년 동안의 기록입니다.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참혹한 현실들이 눈 앞에 놓여집니다.





 조이한 <위험한 그림의 미술사>(시리즈 1권)
 이 책을 읽고 어줍잖은 서평을 알라딘에 올렸었는데
 저자이신 조이한 선생님께서 제 서재에 글을 남겨주셔서
 더욱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김탁환 <독도평전>(시리즈 1권)
 독도의 생성에서 부터 최근의 역사까지..
 사람이 아닌 독도라는 섬이 주인공이고,역사서 이기도 하고 일부 픽션이
 가미된 소설책이기도 한 책입니다.





 스티븐 킹 <스티븐 킹 단편집> (시리즈 1권)
 섬뜩한 내용들의 단편이 가득한 책입니다.
 밤에는 읽지 마세요 ^ ^  






 김태권 <십자군 이야기1> (현재까지 시리즈1권)
 중세 유럽의 십자군 이야기와 최근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버무려 놓은
 만화책입니다. 2권이 언능 나와야 되는데 아직 안 나왔네요...




 이성주 <펜더의 전쟁견문록> (시리즈 2권)
 인류가 행해온 전쟁에 대하여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조금은 엽기적인 유머로 시종하고 있는 반전 선전책자입니다.





 최재천 <굿바이 미스터 솔로몬> (시리즈 1권)
 최재천 변호사가 쉽게 풀러쓴 법률해설서입니다.
 내용은 이전에 소개해 드린 <헌법의 풍경>보다는 좀더 가벼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 책들을 소개해 드려야 하는데,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인지라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
해서 더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하간 제가 추천해 드린 책이 친페이님의 책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에 다른 건수 만들어서 또 놀러오겠습니다.


ChinPei 2004-12-24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 3일간에 걸친 저의 이벤트 "연말 감사 이벤트"가 드디어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간 정말 많은 분이 참가 해주신데 대하여 마음속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집계, 평점, 결과발표는 며칠 기다려주십시오.

 





 


진/우맘 2004-12-25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공적인 이벤트 축하드리며....점수에 상관 없이 멋진 만화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멋진 인터넷 만화가 강풀의 작품들!!! 책으로 보셔도 좋고, 미디어 다음의 만화속세상에 가도 볼 수 있어요.&&


ceylontea 2004-12-29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이 바빠.. 이벤트 참가는 못했지만...

장르 1 : 역사적 인물 소설 --> 이월하의 황제 시리즈 추천합니다..(권수가 너무 많을까요??)

<강희대제>(12권), <옹정황제>(10권), <건륭황제>(18권)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많이 추천을 하셔서... ^^

한권 더 추천을 하자면.. 이인화의 <영원한제국>.. 이것이 장르1에 해당할지 장르 2의 해당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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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겠습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매우 바빠서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낮에 일을 하고 밤 9시 10시에 집에 돌아오면 또 낮의 일과 관계가 없는 다른 일을 4시간 정도 하고.

System Engineer 란 정말 원망한 직업입니다. 그래도 자기가 선택한 직업이니까, 그런 상황에서도 웃으면서 일을 할 수밖에 없지요.

나의 한국어 수준은 정말 아직 낮은 레벨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페이퍼 하나 올리는데 1시간, 2시간 걸립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선 최신 페이퍼를 올릴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이 상황은 아마 11월중순 경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나의 서재를 즐겨찾기로 선택하신 여러 회원님,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 사정이라는 걸 양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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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4-10-30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정말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바쁠수록 건강을 챙기세요~ ^^

숨은아이 2004-10-31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시고, 바쁜 일 잘 마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서재에 돌아오시길!

세벌식자판 2004-11-03 0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Chin Pei님은 IT 업계에서 일하시나 보내요...
이렇게 반가울수가... ^^;

요즘 같은 시대... 바쁜게 좋은거죠 뭐...
항상 건강하시구요.
밥 잘챙겨 드시구요... ^_^

세벌식자판 2004-11-03 0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ystem Engineer 란 정말 원망한 직업입니다 (어색..)

===> 고치면...
System Engineer 란 정말 원망스러운 직업입니다

^_^

ChinPei 2004-11-05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chika님 > 감사합니다. 정말 그렇죠. 저, 감기도 나았다, 다시 걸렸다를 되풀이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숨은 아이님 > 서재에 돌아갈 적에는 즐거운 페이퍼 많이 더 올릴게요.

새벽별을 보며님 > 이해 해주시는 분이 계신다니, 기쁩니다.

시아일합운빈현님 > 네, 제가 서재에 돌아갔을 적엔 애들 사진부터 올릴게요.

세벌식 자판님 > 저의 경우 IT 의 "I" 는 Information 보다 Industry=공업에 가까워요. 공업용 전자응용기구의 Program System 란 말입니다.

세벌식자판 2004-11-10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렇군요... 아쉬워라...

가을산 2004-11-13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그렇게 어려운 과정으로 올린 귀한 페이퍼들이었군요!


ChinPei 2004-11-13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위에 쓴 일의 상황은 10월 말경부터의 상황입니다. 그 이전부터 그런 미칠 듯한 상황이었던 건 아닙니다. 그러나 간단한 페이퍼 하나 올리는데 1시간, 2시간 걸리는 건 다름없지만.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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