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꺼내 읽는 뉴턴 - 우리가 미처 몰랐던 물리학 가볍게 꺼내 읽는 시리즈
얀 맘브리니 지음, 김옥진 옮김, 박기성 감수 / 북스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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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으로 시작하지만, 어느새 보면 뉴턴은 사라지고 (아인슈타인도 얼굴 들이밀었다가 사라지고) 최신의 양자역학 이야기만 잔뜩 등장하는 책.

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뉴턴이 가벼워 보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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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거짓말 - 언론, 기업, 정치가는 통계로 우리에게 어떤 거짓말을 하고 있을까?
게르트 보스바흐.옌스 위르겐 코르프 지음, 강희진 옮김 / Gbrain(지브레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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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상으로 아쉬움이 남는 책. 느낌은 강의를 텍스트로 읽는 듯 싶은데, 에시들이 범용적이지 않다보니 독서의 흐름이 탁탁 끊기는 느낌.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였다면 그 분들의 이해를 도왔겠지만…

통계를 들여다 볼 때의 착시 현상에 대해서도 이를 다루고 있는 서적이나 관련 자료가 이미 많은 상황에서, 가독성 떨어지는 예시로 분량을 잡아먹다보니, 굳이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이 책을 언제까지 읽어야 하나… 라는 느낌으로 의무감에 끝을 맞이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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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투 더 올드팝 - 복고맨의 8090 팝스 견문록
복고맨 지음 / 보누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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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 가볍게 잘 읽었다. 팝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어디선가 들어봤던 인물과 노래가 여러 에피소드와 잘 어우러져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이런 책들의 특징은, 여러 사운드 트랙을 들을 수 있도록 큐알을 제공한다는 것. 책을 따라가다가 들어볼 생각이 들면 쉽게 큐알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 된 노래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찌보면 유튜브의 힘일지도.

다만… 이 책도 뒤로 가면서 힘이 좀 빠진다. 아무래도 이렇게 저렇게 아카이빙했지만, 이런 류의 책은 정말 ‘빠삭’하게 알지 않으면 핵심 이야기 몇 이외의 이야기는 ‘이야깃거리’가 안 되는 지점도 있는 듯. 아울러, 큐알 링크 몇 개는 ‘왜 이거지?’ 싶은 것도 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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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착각 - 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
그레고리 번스 지음, 홍우진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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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은 ‘서사’인데, 뇌가 이러한 서사를 ‘만들어’ 낸다는 이야기.

살아가는 과정에서 모든 것을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 개인적으로는, 다 기억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다. 다만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지 몰라서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고는 있는데… - 자신의 말/행동/생각/태도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과정에서 뇌는 이러한 빈틈을 채우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남의 생각들도 가지고 와서 ‘서사’의 형태로 이를 구성한 후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일을 바로 뇌가 하고 있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재미나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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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교육 현장에서 하는 말이 이런 것이다. 투입 대신, 혼자 무언가를 조정할 기회를 갖자.

좋은 성적을 위해, 약을 쓰겠다, 와 뭐가 다른가. 스스로의 탐색과 고민 없이 투입되는 사교육이.

병원에 갔는데 의사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고 상상해보자.
"약을 써보기 전에 먼저 환자분 스스로 설탕, 곡물, 씨앗기름은 드시지 마세요. 결핍된 영양을 바로잡고 독소를 제거하면서 근력 운동과 수면 개선 훈련도 조금씩 해나가 보죠. 그렇게 했는데도 안 되면 그 때 약을 드리겠습니다."
제약회사는 나에게 뒷돈을 찔러주고 효과도 없는 알츠하이머병 약 물에 대해 환자 앞에서 떠들게 만들 수 있다. 그 약품을 처방하면 이번 에는 또 보험회사가 나에게 보상해줄 터다. 하지만 환자에게 생활습관을 바꿔서 증세를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면 진료비 말고 내게 돌아오는 돈은 없다. - 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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