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교육 현장에서 하는 말이 이런 것이다. 투입 대신, 혼자 무언가를 조정할 기회를 갖자.

좋은 성적을 위해, 약을 쓰겠다, 와 뭐가 다른가. 스스로의 탐색과 고민 없이 투입되는 사교육이.

병원에 갔는데 의사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고 상상해보자.
"약을 써보기 전에 먼저 환자분 스스로 설탕, 곡물, 씨앗기름은 드시지 마세요. 결핍된 영양을 바로잡고 독소를 제거하면서 근력 운동과 수면 개선 훈련도 조금씩 해나가 보죠. 그렇게 했는데도 안 되면 그 때 약을 드리겠습니다."
제약회사는 나에게 뒷돈을 찔러주고 효과도 없는 알츠하이머병 약 물에 대해 환자 앞에서 떠들게 만들 수 있다. 그 약품을 처방하면 이번 에는 또 보험회사가 나에게 보상해줄 터다. 하지만 환자에게 생활습관을 바꿔서 증세를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면 진료비 말고 내게 돌아오는 돈은 없다. - 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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