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와 남성성> 25년 1월 여성주의책 같이 읽기 책. 설혜심 작가는 <애거서 크리스티 읽기>로 읽어 본 작가다.

<녹색평론 2024년 겨울호> 목차를 보니 이번 달 여성주의책으로 읽은 마리아 미즈의 <마을과 세계> 서평이 실려 있다.

<소년이 온다> 지난 주말 제주에 가서 제주4.3평화공원을 들렀다. 전시해설을 듣고(들어보길 추천한다) 기념품샵에 한강 작가의 책과 현기영 작가의 책이 있어서 언니에게 <작별하지 않는다>를 선물하고, 나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소년이 온다>를 구매했다. 동백꽃 배지도 함께. 현기영 작가의 <순이 삼촌>도 몇 년 전 제주 서점에서 구매했는데 아직 읽지 못했다. 내년엔 꼭 읽어야지.

마지막 날 제주공항으로 가는 길엔 세월호제주기억관에 들렀다. 간단한 설명을 듣고 무료나눔하는 리본과 팔찌도 받고 머그컵 세트를 사서 가족들과 나눠 가졌다.

왜 비극은 반복되는지. 슬픈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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