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엄숙한 얼굴 소설, 잇다 2
지하련.임솔아 지음 / 작가정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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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여전히 남성의 시선으로 ‘저 여자 왜 저러지?‘하고 ‘그녀‘를 불신하며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내 안의 학습된 남성성이 ‘남편‘의 ‘오라버니‘의 불온한 시선으로 ‘아내‘나 ‘누이‘인 그녀들을 바라보고 있음을 또 한번 들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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