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여름 무더위를 연상시키는 날씨였다. 

4시간을 운전만 했나 보다.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이 그리운 날이었다. 술이란 이렇게 심신이 고달프고 지칠 때 한잔 마셔야 제 맛이다. 목넘김도 좋고 몸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꼭 술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오늘은 한잔 마시고 싶다. 광어회에 초고추장을 더무려서 한잔 하면 시원하겠지...  

그래 마실 땐 마시고 일할 땐 또 미친듯이 일하자. 

오늘 할 일을 했고 내일 할 일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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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 난장 1
김주영 지음 / 문이당 / 200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김주영 작가를 알게 된 책이다.  객주의 작가이면서 [화척][야정][활빈도][멸치]... 

전작주의를 꿈꾸는 나에게 저자의 책은 내 서재에 한 자리를 채우고 있다.   

아라리난장은 내가 살고 싶은 삶의 생각들이 모인 책이다. 팔도의 장똘뱅이들이 시골장터에 모여 풀어가는 이야기인데 맛깔나는 문체로 잔잔한 재미를 더 한 책이다.  의리 모사 협상 배신 군상들이 모여서 술과 장사와 한판 벌어지는 굿처럼 장사의 재미를 막걸리처럼 늘어놓았다. 나도 이렇게 장똘뱅이처럼 살아보고 싶다. 오늘은 이 장에서 내일은 또 저 장터에서 구성지게 장사하고 막걸리에 김치하나 쫙 찣어서 먹고 술에 적당히 취해 여인숙 또는 여관이나 민박집 어느 곳에서 잔들 무어가 어떠랴... 

강원도,경상도 바닷가와 산과 강을 건너는 사람들...  시간은 그들에게 부지런함과 세상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만을 원한다. 진정 나도 아라리난장처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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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김주영 지음 / 문이당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김주영 작가는 시골의 서정이 느껴지는 작가다. 

내가 좋아하고 주로 읽는 책은 자기계발, 동기부여, 성공학 책들이지만 작가를 이루고픈 나에게 김주영작가는 웬지 옆집 촌로처럼 부드럽게 다가왔다. 작가의 표현방식과 전개는 수수하고 부드럽다. 말을 아니 글을 맛깔스럽게 쓴다. 군더더기가 없고 쉽게 빠르게 전개를 한다. 

하지만 이 홍어라는 책은 그리 가슴에 동하지는 않은 책이다. 진부하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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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이원익 지음 / 넥서스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비상!  정말 멋진 표현이다. 

날비, 윗상, 위로 날아오른다는 말이다. 누구나 비상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비하가 아닌지 모르겠다. 누구나 꿈과 희망을 꿈꾼다. 그것을 이룬사람이 많지가 않다. 

7막7장의 홍정욱에게서 많은 용기와 힘을 얻은 젊은이이다. 강한 포스는 없지만 좋아하는 자신의 비행기와 조종사 분야에서는 미친듯한 열정으로 무장한 그 마음에 점수를 주고 싶다. 한가지 일에 미친 그의 열정과 마음에 많이 배웠다. 

나도 지금 무언가에 미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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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힐러리처럼 - 꿈을 품은 모든 여자가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는 법
이지성 지음 / 다산북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달콤하다. 독한 술을 마시는 기분이나 운동후 상쾌한 느낌을 주고는 한다. 그리고 세상에 다시 공짜가 없다는 것을 배우곤 한다. 

간만에 제대로 된 책을 읽은 느낌이다. 두마리의 대어를 낚은 느낌이다. 힐러리라는 여성과 이지성이라는 작가의 남성이다. 독서와 책을 읽는 느낌은 이래서 좋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원하지 않은 미팅자리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난 느낌이다. 섹시하지만 세련되고, 아름답지만 천박하지 않는 지적인 느낌의 여성처럼 이 책은 향기가 있다. 

독서는 저자와의 진지한 만남과 대화라고 생각해왔다. 힐러리라는 여성에 대해 그리 관심도 알고 싶지도 않았다. [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수평을 유지한다.] [ 시련이 닥치더라도 반드시 살아남아라. 절대로 희생자는 되지마라.] [ 누가 너를 때리거든 너는 더 세게쳐라] 

독서법에 많이 배웠다. 최소 400년된 고전을 읽어라. 몇백년묵은 산삼과 같이 많은 효과를 준다. 고전철학에 대해 서는 나도 몰랐는데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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