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꿈꾸는 다락방 - 오디오 CD 1장 비타민 북 Vitamin Book
이지성 지음 / 석세스티브이(북리슨)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다락방이라 하면 예전 어릴적 창고처럼 모아 놓은 헌 집의 이층 난간을 생각하게 된다. 책 꿈꾸는 다락방은 휼륭하다. 저자의 여러 자료와 생각들을 정리 잘 해놓았다. 여러 매체에서 뽑아온 글들과 정보들을 취합해서 썼기에 그리 힘들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만 책을 쓰는 것은 분명 힘든 작업이다. 

 책은 휼륭했지만 강의는 별로다.  포스도 없고 강한 느낌이 없다. 강하다는 게 꼭 카리스마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강의가 별로라는 것은 그리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거다. 이영권 박사나 공병호 소장들처럼 끌리는 강함이 없다는 것이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고 거친 세계를 경험하지 않은 선장의 나약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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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봐도 멋있는 남자 연예인을 간단히 소개해보겠다.



1. 장동건

말이 필요없는 신같은 존재. 연예인들도 닮고 싶어하는 존재
얼굴이면 얼굴, 연기하면 연기. 뭐하나 빠질게 없다
빡빡머리부터 시작해서 이 세상에 그 어떠한 헤어스타일을 다 소화해내는 사람
실제로 보면 진짜 장난이 아니라는(본 사람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여하튼,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훈남
언제 결혼하시려나. 너무 완벽해서 상대를 찾을 수 없어~
남자가 봐도 멋있는 남자 연예인들 중에서 최고 지존급은 역시 장동건



2. 정우성

우성이형 역시 최고 본좌급 중에 한 명이다
영화 '비트'때 꽃미남이었던 우성이형을 처음봤을 때
진짜 '존나 멋있다'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었다
영화'내 머릿속의 지우개'에서 손예진이 나오긴 했지만,
후줄근한 티와 너저분한 바지하나 걸친 정우성이
왜이렇게 멋있던지. 그야말로 좟간지 !!
연예인 기럭지의 시초. 정우성 간지 역시 최강
남자가 봐도 진짜 멋있다고 말하게 만드는 남자, 정우성



3. 이정재

그럴싸하게 히트를 친 작품은 없지만 최고 본좌급 배우 이정재.
'좌-우성,우-정재'라는 말이 있다
남자건 여자건 왼쪽에 정우성이 서있고, 오른쪽에 이정재가 서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만해도 소름끼친다
이정재의 기럭지와 탄탄한 근육, 그리고 은은한 미소
깔끔한 외모와 그가 날리는 느긋하고 여유있는 미소는
남자가 봐도 멋있다고 생각되게 하는 매력적인 미소, 이정재



4. 이병헌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조각미남 중 대표주자.
부드러운 목소리와 날카로운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배우
장동건-정우성-이정재 3대본좌에 비해 불리한 기럭지를
눈빛하나로 제압해 버리는 터프가이
한국에서 만약 '미션 임파서블'이 제작된다면
이병헌이 주연을 맡아야 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본다
이 시대 최고의 눈빛과 카리스마
남자가 봐도 가장 멋진 눈빛, 이병헌


장동건-정우성-이정재-이병헌의 4대천왕에 이은
슈퍼 초간지남들을 소개하겠다.



5. 조인성

연예인 중 기럭지가 가장 환상적인 연예인 바로 조인성
모성애를 자극하는 살인 미소에 남자들도 미치고 여자들은 이미 심장마비
TV에 나온 걸 봤을 때, 여자들은 환호성을 지르지만
남자들도 "진짜 존나 잘생겼다.쩐다."라는 말만 하게된다는..
'비열한 거리'에서 보여준 멋진 연기로 남성다움까지 드셔버린 인성이형
전국민이 '땡벌'을 부르게 한 남자
근육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완벽한 신체비율과 모델간지가
상상을 초월한다
남자가 봐도 정말 부러운 남자,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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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다.

목표가 뚜렷하니 한 시간도 허투로 살 수 없는 사람이다.

거창한 목표도 있고 결코 이루 수 없는 허무맹랑한 목표도 있고 정말 남들이 보기에 하찮은 목표도 잇다.

나는 많은 목표가 있다. 부와 삶, 성공, 이루고 싶은 많은 것들이 드림리스트에 있지만 가장 중요한 목표는 단 3가지이다.

 

1.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거창하게 국가와 인류를 위하여 무언가 거대한 것을 이루겠다는 꿈은 나중이다. 내 가장 소중한 가족과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2. 삶이다. 내가 진정 살고 삶이다. 시간의 구애와 흐름을 차단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만드는 장소다.

아내가 항상 말하고는 한다.  참 성격도 특이하고 세상에 별로 없는 사람이다.  생긴 것은 분명히 도시풍으로 생겼다고 하는데 하는 행동이나 말하는 것, 좋아하는 음식보면 영락없는 시골사람이라고...    솔직히 나는 농촌에서 자라서 어려서부터 일하여 온탓인지 정말 시골일 잘 한다.
지게도 잘지고 나무나  온갖 굳일일인 시골일 정말 잘하고 잘 할 자신이 있다.
특히 도끼로 장작 패는 일은 지금도 하고 싶고 밤이 되면 장작불을 지피며 고구마,감자 또는 삼겹살도 구워먹고 싶다.그 온돌에서 푹 자면 참으로 개운할 게다.
땀이 적당히 흐른다. 자면서도 더운 느낌이 드는 그 온돌이 아파트생활하는 요즘에 너무도 그립다.

아침이면 내가 지은 전원주택  (목조건물과 흙으로 진 두채의 집을 지을 것이다.) 에서 새소리 나오는 아침을 맞는다. 아침이슬이 떠있는 산나물이나 직접 재배한 채소를 개울로 가서 씻어낸다.  흙을 씻어내어서 가지런히 소꾸리에 넣어서 가져온다.
군불을 지펴서 오래된 솥에 직접 밥을 지어 먹는다.
누릉지가 나오는 그 밥은 정말 꿀맛이겠다.
내가 직접 만든 탁자에 방금 따온 산나물과 약초, 상추로 아침을 먹는다.  고추장은 순창이나 내가 직접 제조한 것이면 더욱 좋겠지. 녹차를 우려만든 물로 보리차를 대신한다.
점심에는 뒷산에서 칡을 캐어서 즙을 내어 만들어 먹기도 하고 뿌리는 국수를 만드는 것에 쓰기도 한다.

나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제법 쳐놓은 우리에서 오리며 닭도 키워본다.  
사온 돼지는 산속에서 살기에 말 그대로 산돼지가 되는 것이다.  염소도 키워보고 소도, 송아지로 한마리 키워본다.
내가 어릴때 좋아하던 똥개 순종도 한마리 기르고 신풍이와 똑같은 코카스파니엘도 한마리 더 키워본다.

더우면 개울가로 발을 담구어 본다.  발을 담구어도 시원치 않으면 반신욕도 좋겠지.
목침하나 베고 졸리면 자면 그만이다.  자장가는 옆 개울에서 물소리가 자장가인 것이다.
가끔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 또한 재미나는 일이다.  사람이 별로 없으니 소음이 조금 커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  그리고 깨면 옆에 있는 책 하나를 펼쳐읽는다.
언제든 좋은 글귀는 밑줄을 그어야 하니까 색볼펜이 하나 있으면 그만이다.
독서는 저자와의 진지한 대화라고 했던가.   같이 있으니 나는 혼자가 아닐 것이다.

저녁이면 내가 직접 자르고 도끼질한 참나무나 통나무로 군불을 지피우고 불빛을 본다.
멀리서 소쩍새가 울고 이름모를 새가 우는 것은 같이 있음이 좋음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불이 약해져 숯불이 남거든 냉동실에 얼려둔 삼겹살 남은 것을 꺼내게 된다.
오래 묵혀둔 더덕술이면 더 좋고 매실주나 칡술도 관계가 없다.   이리 좋은 곳에 와서 독한 소주를 마실 일은 일년에 얼마 없을 것이다.
달빛이 너무도 좋구나.  별 빛 또한 그려낼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구나.
신선이 따로 없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인가 보구나.
옛일을 명상 하는 것 또한 그리 나쁠 것도 없다.  어제의 나와 지나온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지를 않은가?   고생하고 힘든 삶은 잘 견디어 준 내 자신을 위하여 건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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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로운 시작의 아침에 편지를 드립니다.

다시 시작하는 반절의 날에 꾸준함과 건강의 자유로움과 소중한 하루의 웃음을 기원합니다.

저의 여름철 시원나기는 이렇습니다.

일단 추웠던 겨울을 생각합니다. 추웠던 겨울 중에서도 아주 매섭게 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치고 바닥이 꽁꽁 얼어붙은 그런 날들을 생각합니다. 귀가 얼어붙고 바지 사이로 바람이 숭숭숭 들어와서 저절로 아이고 추워!  하는 날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하는 것은 그날이 힘들고 삶에 지쳐있을 때를 더 생각합니다. 돈이 없어서 힘들었다거나, 삶의 이해관계에 얽혀서 머리가 복잡한 순간, 외롭다 느낌이 절절할 때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더위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따뜻합니다.
아! 따뜻하구나. 더우면 그늘 밑이라도 가지. 더우면 세수라도 한번 하지. 이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힘든 그 해 겨울도 이겨냈는데 이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지...  라는 생각이 저의 여름나기의 비결입니다.

 생각이 변하나 봅니다. 고정관념으로 사물을 보던 편협된 생각이 치유되나 봅니다. 예전에는 공병호 소장님을 느끼는 마음이, 저에게 풍기는 이미지가 주관적이었는데 지금은 열린 마음의 객관적인 배움으로 저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다만 생각의 차이였는데 그 어떤 여러 부분이 마음을 요동치게 했는지 사뭇 경건한 마음이 듭니다.
[인간은 혼자 있을 때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저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비술인 책이라는 독서의 수단이 있습니다.
오늘도 묵묵히 책을 읽고 제 자신을 성찰하여 이루고 싶은 날에 꿈을 한걸음,한걸음 가겠습니다.
처음으로 편지를 보냅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말입니다.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을 꿈꾸는 젊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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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아들 찬빈이 보아라!

 

우리 둘째 아들이자 막내아들, 그리고 사랑하는 소중한 우리 찬빈이 보아라.

 

어제 아침에도 아빠에게 혼나고 오늘 아침에도 아빠에게 혼나고 학교에 갔지.  아빠가 찬빈이 혼냈다고 기분이 좋을 것 같니? 절대 그렇지 않단다. 너를 혼내는 것보다 아빠 마음이 더 아프단다.
어제,오늘도 밥 때문에 혼났잖니?  고기 반찬이 없으면 밥을 먹지 않을려는 너의 그 마음을 아빠는 혼내는거란다. 아빠가 아침에도 이야기 했잖니. 아프리카 나라에서는 지금도 물을 못 마셔서, 밥을 제대로 먹지 않아서 굶어 죽는 친구들이 수천명이라고..  우리 같은 나라인 북한친구들도 굶어서 죽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니?

 우리 3부자가 음식솜씨 좋은 엄마를 만나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거에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아빠는 될 수 있는대로 좋은 말로 하려고 하지 화내고 싶지는 않다. 너도 아빠에게 혼나면 기분이 좋지 않겠지. 밥먹는 식생활은 정말 중요하단다. 먹는 것도 습관이기에 한 번 너의 몸에 습관이 되면 고치기가 힘들단다.
고기반찬만 먹으면 모든 병에 원인이 된단다. 너는 너무 고기를 좋아하는 게 탈이다. 많은 고기를 먹는 만큼 채소도 많이 먹어야 하는 데 야채는 손도 안대니 걱정이 되는 거란다.
앞으로는 고기와 야채를 항상 같이 잘먹는 아들이 되기를 부탁한다.
항상 아빠는 우리 찬빈이를 정말 많이 사랑해요. 찬빈이가 아빠를 너무 많이 닮아서 고집도 세고 엉뚱한 것을 잘안다. 그런 기질을 물려줘서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좋기도 하지만 고집이 너무 세서 엄마에게 미안하구나.

아빠는 세상에서 찬빈이가 제일 좋아요. 우리 엄마와 형아랑 사이좋게 건강하게 잘 지내자!!
아빠가 정말 오랜만에 편지를 쓰지. 이제 자주 편지 할께^^

사랑한다. 우리 아들 찬빈이 ....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자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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