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외인구단 애장판 1~5 박스 세트 1 - 전5권 공포의 외인구단 애장판 세트
이현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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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외인구단.

 

제목에서 모든 것을 말해 주고 있다.

 

공포의 외인구단 덕분에 나의 중학교 시절은 행복했다.

20년이 흘러 다시 이 만화를 대하니 그 감격이 무한하다.

세상에 이 만화가 83년도에 나왔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30년전에 나온 만화다.

 

어제 읽는 내내 감동이었다.

이런 만화를 그릴 수가 있다니...

세월이 그렇게 흘렀는데도 전혀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없는 만화가 있다니...

읽는 내내 행복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만화가가 있다는 사실이,

예전 그대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는 행복이...

 

"강해져라~ 그 다음엔 너희가 살고 싶은 대로 사는 거다~!"

이 한마디가 내 가슴을 울렸다.

 

지옥훈련을 통해 다시 한번 거듭나는 사나이의 세계.

까치와 엄지의 사랑이야기.

이 현세 화백의 정통성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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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제의가 있을 때 자존심이 내가 상했을까? 

솔직히 조금은 상했다.  하지만 그런 자존심은 하수구에 다 버려라.

지금은 묵묵히 시간과 배움을 귀중히 하는 시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항상 일과 삶에 바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한가하고 바쁨이 없는 시간은 일상에서 다른 헛 생각을 동반한다. 나는 그것이 싫었다.

권투는 후배의 제의가 들어온  당일날 그만 두었다. 이 권투는 내 삶에서 시간이 지나도 할 수있는 운동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내 삶이다. 내 삶에서의 전환점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고 나는 지금 일에 미치고싶다.

 

밤 업소를 전문으로 하는 후배의 저녁 아르바이트가 이어진 것이다... 

후배의 일은 경기와는 완전 다른 일 자체였다.

후배는 하는 일에서 또 다른 두 업체를 인수하고 사업에 더 많은 투자한 즈음이었다. 경기가 어렵다는 것은 다른 나라 이야기같았다.  후배의 일은 너무도 바쁘고 정신이 없을 정도로 일이 많았다.

그렇게 내가 모르는 다른 분야의 일 한다는 자체가 나에게는 배움이었고 스타일이 다른 그의 영업스타일에 영업의 다른 세계를 만난 듯 하였다.

밤 10까지 그 밤 아르바이트를 헤냈다.

 

결코 쉽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후배의 일은 거의가 등짐이었고 2-3층은 예사였다.

새벽부터 시작한 나의 아르바이트 그리고 신풍물산의 일, 그리고 밤의 아르바이트..   이 3가지일은 어쩌면 무모한 일이었을 것이다.  아니 미련한 일이라고 생각도 들 터였다.

이 열정을 나의 온 신풍일에 더 한다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몸을 혹사할 바에는 느긋하게 몸관리를 하면서 때를 기다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안의 또다른 나는 용납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내 자신에게, 약한 내 마음의 자신에게 합리화당해서 가만히 두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

세월을 기다려 빈 낚시바늘에 고기를 몇년씩 낚으면서 세월을 낭비하는 강태공이 될 수도 없었고 그 옛날 선비들 처럼 집안에 쌀이 떨어져 집안에서 애들이 울던지 말던지,지붕에서  비가 세던지 말던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더라도 참고 그저 책이나 읽는 선비가 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내 자신에게 아니 세상에게 끌려 다닐 바에는 나는 살아도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허비하는 것이다. 시간과 삶을 낭비한 범죄인 것이다. 핑계는 내 자신이 만들어 내는 가장 익숙한 무능의 대명사이다.

 

피곤하고 고된 삶이었다.

힘이들어 계단으로 음료를 들고 가던중 어깨위에 놓인  이 음료수를 박살을 내고 싶다. 아니 박살 내고 지근지근 밟고 싶었다.   이렇게까지 힘들게 살아야한다는 말인가?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에서 참 초라함도 느껴진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서 씻고 잠자리에 누워보지만 나는 쉽게 잠에 들지를 못하였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말인가? 

위기감이 몰려오고 진정한 나의 삶으로 나는 살고 싶었다.  피곤하지만 잠을 이룰 수가 없다.

여러 일들을 하고 있었지만 미래에 대한, 저 멀리 알 수없는 내 삶에 대하여 너무도 두려웠다.

그저 위안이 된다면 나는 지금 그 어떤 것도 하고 있지 않는 사람들보다 조금은 더 열심히 살고 잇는 듯한 그 심정하나만이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생각해 보았다.   이 위기만 넘기면 될 듯하다.  아니 이 시련만 넘으면 내리막이 보일듯하다. 조금만 조금만 더 참기로 하자...  그러다가 나는 잠이 드는 듯하다.  언젠가 분명히 이루어진 나의 그 꿈을 상상하면서....

그 힘든 피곤한 몸과 지친 마음을 이겨낼 수 있었던 단 하나의 희망은, 이상하리만큼 새벽녘까지 불면의 시간들을 보내면서 잠을 청하던 그 마음에 꿈이 날아들었다.

그것은 분명 이 시련만 넘는다면 분명히 나에게 비상을 시켜 줄 것만 같은 믿음이었다.

그 믿음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나는 분명히 느꼈다...

아니 그 시간이 아무리 멀어도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이 힘든 삶을 지켜나가리라.

 

당시 아르바이트 만으로 어지간한 기업의 월급정도는 되었을 것이다.

한푼도 낭비하지않고 모아두었다.  너무 피같은 돈이라서 차마 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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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밤새 썼던 연애편지를 아침에 읽어본 적이 있는가?

아주 유치하다. 분명 밤새도록 썼고 글을 멋지게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침에 읽어보니 

부치려고 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찢거나 버리게 된다.

이유가 무엇인가?

 

밤에 생각한 글과 편지는 하루내 뇌가 지쳐서 감상적인 마음만 가득하다.

냉철하고 이성적이지 못하다.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만 가득해서 객관적이지 못하다.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정확한 핵심이 없는 뜬구름잡는 이야기다.

그래서 밤에 어떤 판단과 선택은 올바르지 못하다.

 

모든 생각과 판단은 새벽에 하는 것이 좋다.

새벽은 뇌가 충분히 쉰 상태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이런 이성적인 상태일 때 사업적 결정이나 삶의 현장에서 오는 고민과  여러 얹힌 일들을 슬기롭게 대처할 지혜가 나온다.

 

이렇게 머리가 맑고 이성적일 때 좋은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책은 내 부족한 내 모든 것을 채워준다.(어렵지만 철학 책을 먼저 보는 게 좋겠다. 철학책은 어렵다. 어려운 것을 누가 모르나. 쉬운 책을 읽기만 하면 사람이 발전이 없다. 독서는 저자와의 대화다. 대화상대가 최근 몇 십년 이내의 사람보다 몇 백년, 몇 천년 된 사람이라면 배우고 깨닫는 게 많아 질 게다. 위대한 철학자의 책을 읽으면 사람이 안과 밖 내공이 쌓인다. 내공이 쌓이면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는 안목이 생기고 그 안목으로 남과 다른 성과를 형성하게 된다.)

 

채워진 내 마음에서 아이디어가 솟아나고 좋은 선택과 기회를 만들어낸다.

책을 읽으면 쓸 게 많아진다.

글도 쓰다보면 는다. 처음부터 작가인 사람은 없다.

국문학과를 나온 사람이 다 작가가 되거나 이 시대의 소설가가 된 것이 아니다.

꾸준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쓰는 사람이 더 멋지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일기처럼 소소한 일상의 고백, 어느 한 분야에 칼럼을 쓰고 전문가로 거듭나는 사람들을 우리는 많이 볼 수 있다. 일단 읽고 쓴다. 쓰다보면 남과 차별된 자신만의 글이 완성된다.

 

꼭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글을 쓰면 논리적으로 변하고 세상을 성찰할 수 있는 어떤 내공이 쌓인다. 어떤 산이나 깊은 절에서 수도를 해야만 수행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글로 써보면 자신의 실체를 알 수 있고 어떤 꿈과 목표를 위한 계획과 실천의 힘이 생긴다.

 

하루 하루가 모여 꾸준히 하는 습관의 힘이 꿈과 목표를 이루게 하고 성공이라는 열매를 따게 한다.

새벽을 깨웠다면 책을 읽고 글을 써보라!

분명 인생이 변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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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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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가, 공병호.

 

 

이 분을 좋아한다.

철저한 자기관리의 사람.

어쩌면 바늘로 찔러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사람.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풍기는 공병호 박사.

 

책을 참 자주 낸다.

몇 달만에 이 책도 금새 나왔다.

아마 2~3달이면 책 한권이 나오는 것 같다.

대단한 사람이다. 이렇게 책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다.

그런 저자의 습관의 기술을 알고 싶어서 교보문고에서 책을 집었다.

 

읽는 내내 아쉽다.

이거 거의가 예전책과 같은 분위기구나.

책이 특색이 없다.'내공' '인생강독'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등등 거의가 비슷하다.

그럼에도 이 책을 잡었던 이유는 저자의 그 대단한 자기 관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고 싶었다.

'습관'에 관한 책 아닌가?

 

그렇다면 새벽에 깨어나는 그 습관부터,집필과 새벽 활동의 동기와 그 집필원칙과 관리방법.

하루를 보내는 자기만의 노하우, 삶의 습관 관리법 등등 그런 것들을 생생하게 듣고 싶어서 이 책을 들었는데 영~~~ 아니올시다....

 

 

다작보다는 더 디텔일한 자기만의 실전경험을 담은 책을 독자는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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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가위되다
박호준.고정숙 지음 / 비즈콜라(니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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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삶이 바뀐다.

 

여기 박호준이라는 사람.

불우한 환경에서 주먹으로 살아온 사람.

복싱으로 단련된 몸은 역시 주먹잡이에게 해머와 같은 파워를 준다.

폭력과 힘든 조직생활을 과감히 팽개치고 가위를 잡는다?

 

그래서 주먹이 가위 되다!!

삶이 참 기구하다. 그런 기구한 삶의 가위를 잡고 미용으로 그리고 포퍼먼스를 겸한

미용예술로 승화시킨 사나이.

 

 

'날카롭고 차가운 가위라는 도구에 가치를 불어넣은 예술가 박호준.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미국을 열광시키며 대한민구 헤어 예술 문화의 저력을 세계에 널리 알린 박호준.가위 하나로 세상을 흡입시킨 박호준의 인생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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