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주 한 잔 합시다
유용주 지음 / 큰나(시와시학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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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 시인, 저와 쏘주 한 잔 합시다."

 

 

이렇게 유시인에게 말하고 싶다.

유시인의 글을 읽으면 막혔던 체증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는다.

삶의 수라장을 모두 겪어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그런 글을 만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은 삶, 인생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 처절한 삶을 이겨낸,아니 치루어 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단어들...

 

마흔,귀신도 무섭지 않은 나이가 된 것이다.

그렇게 많이 포기하고 버려도 아무렇지 않은 나이다.

피도 삭고 뼈도 삭고 정신도 삭아 자꾸 무너지는 나이다.

혼지 있어도 아무렇지 않은 나이다. 이 문장을 쓰는데 꼬박 사십 년이 넘게 걸렸다.

 

2012년 8월11일이면 나도 귀신도 무섭지 않은 나이가 된다.

어른이 되고 철이 든다는 이야기겠지...아 ~~ 유용주 시인과 한 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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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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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처자식만 없었더라면 벌써 산속으로 들어 갔을 게다.

 

물소리,새소리,바람소리, 나무를 하고 장작을 패고 구들장에 불을 지피고 툇마루에 앉아서 막걸리를 마시며 서산의 지는 노을을 바라본다.

밤이면 소쩍새 소리, 차를 한 잔 마시고 호롱불을 지핀다.

나지막히 소리를 내어 책을 읽어본다.

원고지에 연필로 꾹꾹 눌러서 글을 써 본다.

밤 하늘의 별을 보다가 휘파람을 나지막히 불어본다...

아~~ 살 만한 세상이구나... 한 마디 하고 싶다.

 

 

내가 삶을 치열하게 살았던 것은 이런 순간을 일찍 만들고 싶어서이다.

홀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면 가족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

의무가 아닌 의리를 지켜야 한다.

가족에게 짐이 되어서도 아니고 방만하게 내 삶을 즐겨서도 안 된다.

 

이 책을 읽노라면 빨리 산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미치겠다.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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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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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는 위로와 마음의 치료,쉼,누군가에게 상처를 위안받는 게 대세가 된 것 같다. 과연 아프니까 청춘일까?

 

대학생들만 아플까? 20대 젊은 청춘들만 청춘이고 30,40,50대의 청춘들은 청춘이 아닌가?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치유받고 싶은 것은 당연한 거다.

 

사람은 평생 두 가지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외로움과 죽음, 참, 시간,시간의 존재가 빠졌구나. 이 세 가지는 다 공평하다.

왜들 그렇게 위로를 받으려고 하는 걸까?

취업이 안 되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 지식의 마약상처럼 그런 분위기를 조정하는 게 아닐까?

저자의 말대로 아픔의 청춘을 발산할 그 무엇인가가 없어서인가?

아니면 사회와 기성세대가 뿌려놓은 씨앗의 결과로 그런 것일까?

 

진정 위로받고 치유를 받아야 할 사람은 40~60대의 나이든 청춘들이다.

그 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편하게 살고 있다.

나도 아직 새파랗게 어린 청춘이기에 감히 위로라는 말을 하기 힘들지만 진정 위로와 존경, 치유를 받아야 할 사람들은 위의 사람들이다.

 

그렇다.

그렇게 유명한 책을 읽어 보았다.

책 내용은 참 좋았다.꼭 대학생이 아니어도 어떤 사람이 읽어도 좋을 내용과 이야기이다. 이 책이 200만부 넘게 팔린 초 밀리언셀러라는 데 동의하는 바이다.

출판사의 기막힌 제목 또한 한 몫했고 '타이밍'  '타켓팅' 또한 기막히게 들어 맞았다.

 

 

제목처럼 '아프니까 청춘이다'고 하는 데 과연 그 청춘들은 어떤 열정과 노력, 남과 다른 땀을 흘렸는가? 한심한 청춘에게 하는 말은 한 마디도 없다.

아프니까 청춘이니까 그저 그렇게 위로해주고 감싸주어야만 하는가?

그에 대한 해답이 없다. 이론적인 아닌 실질적인 해결책 말이다.

 

취업이 힘들었고 공무원,대기업을 더 지망했던 건 20여년 전부터 그랬다.

스카이를 졸업하면 더 좋은 직장과 더 좋은 대우를 받았던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꼭같다. 왜 꼭 대기업과 공무원을 희망하는가?

중소기업이나 소기업, 낮고 힘든 곳에서 시작하고 성장하면 쪽 팔리는가?

 

책을 쓴 저자에게 혹평을 하자는 게 아니다.

이 시대의 모순과 관념에 대하여 짜증이 난다는 말이다.

이런 책이 나와야 한다.

 

"더 아파라~ 더 힘들게 살아라~~ 이 청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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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하이럼 스미스 지음, 김경섭.이경재 옮김 / 김영사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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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이 책을 읽었을 때 나는 어떤 상황이었는가?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냈었다.

시간이 사람을,성장을,인내를,창조 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것 같다.

그 때 이 책을 읽었을 때 더 자극적이고 실전적인 내용만을 원했었다.

힘들고 지친 삶에 빠른 생활의 변화를 찾고 싶어서였다.

 

모든 일은 순서가 있고 시간이 필요하다.

지나온 시간들이 있어 지금의 내가 있듯이 말이다.

하이럼 스미스의 이 책은 시간관리 능력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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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공부법 - 운명을 바꾸는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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