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난 척 글>-당선 공지 2009
제 블로그에 있는 글 중에서 평가 받은 글이 있어 알립니다.
바쁘신 분들은 다음의 글 중에서 뽑아 보시기 바랍니다.
1.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의 책 리뷰가 다음 사이트에서 블로거 리뷰 중 추천베스트 1위로 선정 - 3월 31일
2. <광고 속의 성차별>의 책 리뷰가 다음 사이트에서 우수 리뷰로 선정 - 3월 29일
3. <모든 사랑에 불륜은 없다>의 책 리뷰가 이주의 다음블로거뉴스특종10으로 선정 - 3월 5주
4. <결과는 알 수 없다>의 생활칼럼이 이주의 다음블로거뉴스특종10으로 선정 - 4월 1주
5. <역지사지(1) - 부제 : 받는 것도 호의>의 생활칼럼이 이주의 다음블로거뉴스특종10으로 선정 - 4월 3주
5월 4일에 추가로 알립니다.
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책 리뷰가 다음 사이트에서 우수 리뷰로 선정 - 4월 27일
7. <젊음의 탄생>의 책 리뷰가 다음 사이트에서 블로거 리뷰 중 추천베스트 1위로 선정 -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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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좋은 칼럼이란?>
김=어떤 게 좋은 칼럼입니까.
프리드먼=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반응 중의 하나를 받는 칼럼입니다.
첫째, 독자가 ‘그건 몰랐네’라고 느끼도록 지식을 주는 칼럼.
둘째, ‘그렇게는 생각 못했네’라고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주는 칼럼.
셋째, ‘내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생각을 당신이 제대로 썼네’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칼럼.
넷째, ‘당신과 가족을 모두 죽여버리겠어’라고 할 정도로 논란이 되는 칼럼.
다섯째, 독자를 울리고 웃기는 칼럼입니다.
김=그렇게 현장을 많이 다니면 책은 언제 읽나요.
프리드먼=항상 읽죠. 나는 퓰리처상 심사위원이어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김=영웅이나 롤 모델이 있습니까.
프리드먼=뉴욕 타임스 기자로 베트남전쟁 취재로 이름을 날리고 『베스트 앤드 브라이티스트』를 비롯해 좋은 책을 많이 쓴 데이비드 헬버스탬 같은 기자가 되겠다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어요.
토머스 프리드먼 (56)
뉴욕 타임스의 인기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 국제 문제 전문가로 국제 질서와 외교관계, 세계화와 통상 문제에 관해 쓴 칼럼들은 깊이와 대중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태어나 브랜다이스대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대에서 중동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UPI 통신 베이루트 특파원을 거쳐 뉴욕 타임스 베이루트 지국장과 예루살렘 지국장을 지냈고, 백악관 출입기자를 역임했다. 세계화에 대한 선구적 해석을 보여준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1999년)와 『세계는 평평하다』(2005년)는 경제경영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세 차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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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나마나한 글을 쓰게 될까봐, 그것을 경계하며 글을 씁니다. 프리드먼이 좋은 글의 정답을 알려 준 것만 같아 함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