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는 이야기> 최규석 작가 인터뷰
우연히, 정말 우연히 서재 메인 공식서재 <지금은 없는 이야기>를 클릭했는데,
최규석 작가 인터뷰가 올라 있었다.
한국소설/시/청소년MD l 2012-01-10 19:40
http://blog.aladin.co.kr/line/5346044
자칭 큰누나답게 일빠로 댓글을 남겼다.^^
알라딘의 최규석 매니아라면
인터뷰의 마지막 문단에 격하게 공감한다에, 김어준처럼 500원 건다.ㅋㅋㅋ
인터뷰 기사를 읽으셨으면 댓글에도 인색하지 말기를...
우리가 비록 최규석의 소녀팬은 아니어도 소녀팬 이상의 저력을 보여주자고요.^^
<사람 사는 이야기> 마노아님이 보내주었는데,
며칠 후 이 책이 사라져서 안보였다.
"대체 어디로 간거야? 나도 아직 못 봤는데... 아들, 네가 방으로 가져 갔어?"
"아니, 00이가 기숙사로 가져갔나?"
"00이는 책 가져가면 엄마한테 말하고 가져 가는데..."
그런데, 어제 누군가 이 책을 거실 책상에 올려두었더라.
누가 범인이었을지 짐작이 되시남유?
우리집에 최규석 매니아가 한 명 더 늘었다.ㅋㅋㅋ
아~ 최규석 작가가 읽고 추천한 이 책도 관심이 간다.
특히, <사치 열병>은 어머니독서회 토론도서로 정해도 좋을 듯...

최근에 우화 작업하려고 책을 좀 읽긴 했었어요. 소재를 찾기 위해서… (웃음) 괜찮게 읽었던 책은 <사치열병>이라는 책이 있어요. 이전에 창비에서 <부자 아빠의 몰락>이라는 책이 나왔었는데 그 책의 확장판이죠. ‘숲’이라는 우화는 그 책을 보고 만들었어요. 가장 돈이 많은 사람들의 소비패턴이 최하층의 소비패턴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그런 내용을 다룬 책이에요. 이런 소비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고리를 끊는 방법이 뭐냐까지 제시한. (최규석 인터뷰에서 인용)
드디어 순오기 서재를 즐겨찾는 서재로 등록한 수가 1월 13일자로 550이 되었다.
아래 숫자는 오늘 1월 14일 12:57 기록이다.
서재지수 : 241660점
내가 즐겨찾는 서재로 등록한 수보다 훨씬 많아서 그저 고마울 뿐이다.
즐겨찾는 서재로 공개한 분들은 현재 53명,
공개해 놓으면 누가 즐찾을 했는지 알 수 있으니 답례로 나도 즐겨찾는 서재로 등록하는데
비공개이신 분은 알 수가 없으니...
여기에서 고마움을 담아 배꼽인사 드립니다
순오기도, 작년에 글샘님이 하신 것처럼 즐겨찾기 600이 되면 감사 이벤트를 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