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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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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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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
) l 2022-09-06 19:04
https://blog.aladin.co.kr/714542162/13909437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9
- 갇힌 여인 1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민음사 / 2020년 11월
평점 :
화자의 마음속에서 동요되고 들끓는, 알베르틴에 대한 사랑은 광기에 가깝다. 질투는 사랑에 필수적인 것이지만, 결국 마르셀 자신을 갇히게 한다. 불안한 그들의 사랑은 ‘앞으로 차지할 공간과 시간 속의 모든 지점(P162)‘을 공유할 수 없게 한다. 시대를 가져온 프루스트의 글에 반감도 생긴다.
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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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2-09-0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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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님 어느새 9권 보셨군요 갇힌 여인이라는 말이 있는데, 갇힌 건 마르셀이군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질투하기도 하겠지요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닐지... 그렇게 말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희선
페넬로페 님 어느새 9권 보셨군요 갇힌 여인이라는 말이 있는데, 갇힌 건 마르셀이군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질투하기도 하겠지요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닐지... 그렇게 말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희선
페넬로페
2022-09-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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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둘다 갇힌 것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해요. 사랑하면 당연히 질투라는 감정이 생기는데, 이게 저절로 더 강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진정한 사랑과는 좀 먼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아마 둘다 갇힌 것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해요. 사랑하면 당연히 질투라는 감정이 생기는데, 이게 저절로 더 강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진정한 사랑과는 좀 먼 듯한 느낌이 들어요^^
새파랑
2022-09-0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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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권읽으셨군요. 생각해보니 저 아직 10권 안읽었다는 ㅋ 페넬로페님을 기다리느라 안읽었다고 핑계대봅니다 ^^
벌써 9권읽으셨군요. 생각해보니 저 아직 10권 안읽었다는 ㅋ 페넬로페님을 기다리느라 안읽었다고 핑계대봅니다 ^^
페넬로페
2022-09-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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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님, 10권, 11권 같이 읽어요. 저를 기다렸으니까요 ㅎㅎ
새파랑님, 10권, 11권 같이 읽어요.
저를 기다렸으니까요 ㅎㅎ
서니데이
2022-09-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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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권 읽고 계시나요. 이제 남은 권수가 많지 않네요. 페넬로페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벌써 9권 읽고 계시나요. 이제 남은 권수가 많지 않네요.
페넬로페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2-09-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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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지가 보이고 있어요. 봄부터 여름까지 소쩍새가 그렇게 울다 간 느낌이예요^^
네, 고지가 보이고 있어요.
봄부터 여름까지 소쩍새가 그렇게 울다 간 느낌이예요^^
mini74
2022-09-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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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페넬로페님의 잃시찾 *^^* 전 페넬로페님 응원하는 치어리더가 되기로 했습니다 ㅎㅎ
잇 페넬로페님의 잃시찾 *^^* 전 페넬로페님 응원하는 치어리더가 되기로 했습니다 ㅎㅎ
페넬로페
2022-09-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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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미니님! 응원 덕분에 끝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니님!
응원 덕분에 끝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서곡
2022-09-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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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바꾸신 거 맞죠? 잃시찾의 위엄! 가을 분위기도 납니다
프사 바꾸신 거 맞죠? 잃시찾의 위엄! 가을 분위기도 납니다
페넬로페
2022-09-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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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잃.시.찾 읽어내고 싶어 바꿨어요. 이번에 알라딘에서 프루스트 100주년 이벤트를 해서 거기 사진을 슬쩍 했습니다.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끝까지 잃.시.찾 읽어내고 싶어 바꿨어요. 이번에 알라딘에서 프루스트 100주년 이벤트를 해서 거기 사진을 슬쩍 했습니다.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scott
2022-09-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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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민음과 콜라보 해서 잃시찾 **주년 특판 드립백 봉지 내놨으면 ૮₍´。ᵔ ꈊ ᵔ。₎ა
알라딘 민음과 콜라보 해서
잃시찾 **주년 특판 드립백 봉지 내놨으면
૮₍´。ᵔ ꈊ ᵔ。₎ა
페넬로페
2022-09-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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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럼 커피맛의 느낌이 더 풍부해질 것 같아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럼 커피맛의 느낌이 더 풍부해질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22-09-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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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님, 오늘부터 연휴 시작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페넬로페님, 오늘부터 연휴 시작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2-09-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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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님! 올해는 날씨가 좋은 추석 맞이할 것 같아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래요^^
서니데이님!
올해는 날씨가 좋은 추석 맞이할 것 같아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래요^^
희선
2022-09-0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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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님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어제도 날씨가 참 좋았네요 명절 연휴엔 내내 날씨가 좋으면 좋을 텐데... 하는 거 별거 없지만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희선
페넬로페 님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어제도 날씨가 참 좋았네요 명절 연휴엔 내내 날씨가 좋으면 좋을 텐데... 하는 거 별거 없지만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희선
페넬로페
2022-09-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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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햇볕이 뜨거울 정도로 더워요. 날씨가 좋아 다행이예요. 희선님,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보름달 만큼 풍성한 복 받으시길 바래요^^
낮에 햇볕이 뜨거울 정도로 더워요.
날씨가 좋아 다행이예요.
희선님,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보름달 만큼 풍성한 복 받으시길 바래요^^
새파랑
2022-09-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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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 책 사면 사은품 주더라구요. 커피세트 또는 양산세트? 전 쓰지는 않을거 같지만 양산세트 받았습니다 ㅋ 페넬로페님 프사보니 커피세트를 받을걸 그랬습니다~!!
프루스트 책 사면 사은품 주더라구요. 커피세트 또는 양산세트?
전 쓰지는 않을거 같지만 양산세트 받았습니다 ㅋ 페넬로페님 프사보니 커피세트를 받을걸 그랬습니다~!!
페넬로페
2022-09-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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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굿즈에 별로 관심없는데 이번엔 그만 눈이 돌아가서~~ 커피잔 세트와 쟁반 받았어요. 양산도 탐이 났지만 참았습니다^^ 새파랑님!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저는 굿즈에 별로 관심없는데 이번엔 그만 눈이 돌아가서~~
커피잔 세트와 쟁반 받았어요.
양산도 탐이 났지만 참았습니다^^
새파랑님!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scott
2022-09-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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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님 해피 추석! 연휴동안 마들렌 드시며 달구경, 보름달 구경 하귀 요기에서 。゚゚・。・゚゚。 ゚。 🌕 ゚・。・゚
페넬로페님 해피 추석!
연휴동안 마들렌 드시며
달구경, 보름달 구경 하귀
요기에서
。゚゚・。・゚゚。
゚。 🌕
゚・。・゚
페넬로페
2022-09-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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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님, 제가 마침 오늘 마들렌 먹었어요 ㅎㅎ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scott님, 책 많이 읽으실 것 같습니다^^
scott님, 제가 마침 오늘 마들렌 먹었어요 ㅎㅎ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scott님, 책 많이 읽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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