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백한다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70
자우메 카브레 지음, 권가람 옮김 / 민음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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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혼란속에 화형-아우슈비츠, 신-총통, 이단-유대인으로 엮은 ‘악‘의 모습들이 절묘하게 연결되어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타인을 해한 어떤 한 사람에게 내재하는 악을 바로잡기 위해 스스로 나서면˝ 그 죄는 조금이라도 용서받을 수 있을까? 문학을 통해 역사를 전하는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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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2-03 23:3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완독을 향해 !! 응원합니다 ^^

페넬로페 2021-12-03 23:40   좋아요 4 | URL
네, 3권 시작했어요^^

미미 2021-12-03 23:5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완독 저도 응원합니다~♡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페넬로페님 덕분에 어떤 작품인지 느낌이오네요. 좋은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1-12-04 00:24   좋아요 3 | URL
이 책에 워낙 많은 것들이 들어있어 읽으면서도 혼란스러워요~~
저도 일단 느낌적으로만 느끼고 있어요^^

mini74 2021-12-04 00:1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도 응원합니다 올해 제가 읽은 가장 감동적인 소설이었어요 *^^*

페넬로페 2021-12-04 00:24   좋아요 3 | URL
감사합니다.
미니님 말씀으로 3권이 더 기대됩니다~~

희선 2021-12-04 01:4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역사책으로 역사를 알아도 괜찮겠지만, 이런 소설로 아는 것도 괜찮지요 소설가는 그걸 쓰는 사람이기도 하네요 앞으로 한권 남았군요 마지막 3권도 즐겁게 보시기 바랍니다

페넬로페 님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페넬로페 2021-12-04 09:45   좋아요 4 | URL
책 내용중에 작가가 예술만이 역사를 전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도 쓰여져 있는데 그 말에 공감했어요.
마지막 3권에 큰 감동이 있으면 좋겠어요^^

coolcat329 2021-12-04 07:1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와~저도 이 책 읽어야하는데~~
이 소설이 다루는 주제가 이런거군요. 저도 조만간 읽어야겠습니다.

Falstaff 2021-12-04 09:35   좋아요 5 | URL
ㅋㅋㅋ 이 책은 진짜 읽어봐야 맛을 아는 작품입니다! 서두르셔요. 지금 시작하시면, 하도 재미나서 올해 안이 아니고 다음 주 안에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페넬로페 2021-12-04 09:48   좋아요 4 | URL
이 책에 너무 다양한 내용이 들어 있어 한마디로 표현할수가 없어요. 폴스타프님 말씀대로 정말 직접 읽어봐야 해요 ㅎㅎ

coolcat329 2021-12-04 10:59   좋아요 3 | URL
네네~~조만간 시작하겠습니다!

Falstaff 2021-12-04 09:3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는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는 고백한다> 읽고 최초로 별 네 개를 주는 독자가 누구일까, 굉장히 궁금해서 올라오는 글마다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페넬로페 2021-12-04 09:49   좋아요 5 | URL
일단 작가의 필력과 그 방대한 내용만으로도 별 다섯개를 주어야겠더라고요^^

새파랑 2021-12-04 10: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언제 1권을 읽으시고 벌써 3권 읽으신다니 대단하십니다~!!주말을 즐거운 독서로 보내시겠어요^^

페넬로페 2021-12-04 11:07   좋아요 3 | URL
이 책이 계속 현재와 과거로 왔다갔다해서 초반부는 좀 힘들었는데 2권부터는 잘 읽혀요~~
주말에 3권 마무리 하려구요^^

막시무스 2021-12-04 20:0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흐미! 이 책은 보시는 분마다 격찬의 연속이네요!ㅎ 마지막 권까지 즐독, 열독하시고요! 즐건 주말되십시요!

페넬로페 2021-12-04 22:24   좋아요 3 | URL
이 책은 아마 모든 분들이 별 이견없이 좋다고 할 것 같아요^^
막시무스님, 요즘 바쁘시다고 하셨는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며 활동하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1-12-04 22: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해 이 책이 알라딘 서재에서도 많이 읽는 책 같아요.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한 책들은 읽기 무거운 느낌인데도요.
페넬로페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1-12-04 22:26   좋아요 3 | URL
아무래도 그때의 배경이다보니 읽기가 무거운 부분도 있지만 서양 작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도 있어 문장도 좋게 읽고 있어요. 오늘도 역시 춥네요.
서니데이님,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