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주부인 저는 여름철 보양식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가족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기를 바라는 마음은 엄마, 아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매일 보양식을 해줄 수는 없기 때문에 초복,중복,말복만큼은 꼭 챙기게 됩니다.
7월이 되어 달력을 보니, 아뿔싸~!!!
초복이 14일 목요일이더군요.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평일에 퇴근해서 재료를 손질하고 끓이려면 많은 시간이 걸려서 걱정이 되더군요.
다행이도 평소에 자주 들렀던 <푸드마트>에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출처: '푸드마트') 

끓는 물에 넣고 30분 정도(해동상태에서) 가열하면 된다는 간단한 조리방법이 마음에 들어 바로 구입을 했지요. 


날씨가 너무 더워 배송상태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꽁꽁 얼린 냉동상태로 주문 후 3일만에 배송되어 걱정은 한시름 놓았지요.
초복 즈음 뉴스에서 쇼핑몰에서 판매된 삼계탕에 대한 안 좋은 내용을 접한 뒤에 주문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역시 푸드마트는 배송상태 정말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맛이 좋다면 정말 금상첨화겠지요 ^^
 

 

냉동 상태로 배송된 제품을 냉장실에서 해동 후에 조리를 위해 제품을 개봉했어요. 인삼과 대추 그리고 닭 등 내용물이 알차게 담겨져 있었습니다. 



세마리를 한꺼번에 넣고 30분간 팔팔 끓였습니다.
맛을 보았는데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싱겁지도 짜지도 않게 알맞게 간이 되어 있더군요. 

육질이 정말 너무너무 부드러웠어요. 닭가슴살은 보통 퍽퍽하기 마련인데, 가슴살마저 부드러운데다가 국물맛도 정말 개운했습니다. 가족 모두 맛있다고 하더군요. 평일이라 가족 보양식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올품 엄나무 삼계탕>>으로 잘 해결했습니다.
중복은 일요일이었는데, 한번 먹어보고 맛이 너무 좋아서 중복에 먹을 것도 또 주문해서 간단하게 조리하여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다가오는 말복에도 <<올품 엄나무 삼계탕>>으로 준비해야할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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