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3비 :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비문학 수능기출
안인숙 지음 / 키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 언어 영역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고 싶은 학생
- 시간이 모자라 언어 영역 문제를 시간 내 모두 풀지 못하는 학생
- 언어 영역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비문학이 약한 학생
- 평소 책을 많이 읽지 않아 언어 영역 성적이 낮게 나오는 학생
-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배지 않은 학생 (표지 中)

다양한 기출문제집 가운데,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차별화를 둔 [매3비]는 6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매일 3개씩 공부할 수 있도록 질 좋은 기출 문제로 구성
2. 문제 유형에 따라 달리 공부할 수 있도록 문제 분석 강의
3. 채점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채점 방법의 차별화
4. 일주일 공부한 양과 채점 결과를 한눈에 보고 취약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복습 방법을 제시
5. 자신이 틀린 답지, 남들이 많이 틀린 답지를 통한 틀린이유 클리닉 해설
6.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공부법 강의


 

이 기출문제집은 좋은 문제 기출과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통해서 6주 만에 언어 영역 등급을 UP 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있게 출간되었습니다.
그동안 공부법 특강, 언어 논술 학습 평가 클리닉을 개발하면서 터득한 저자만의 노하우가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클리닉 해설]은 정답인 이유와 정답이 아닌 이유를 모두 설명하고 있어서, 수험생들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 속 함정이 무엇인가? 왜 틀릴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해 스스로 관찰하게 합니다.

   

 

부록으로 수록된 [매일 3개씩 수능기출 漢자 성어]도 꼭 알아야 할 한자 성어,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한자 성어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비문학과 한자 성어를 스케쥴에 맞추어 준비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수능 준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간관리라고 하더군요. [학습 효과를 높여주는 스케줄러 작성법]에 의거하여 효과적인 시간 활용과 매3비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비문학을 제대로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타 기출문제집과 차별화된 구성이 마음에 드네요.

국어 못하는 학생유형 10가지

1. 국어는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학생
2. 국어성적이 나쁜 것은 책을 많이 안 읽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
3. 정답 같은 오답에 약한 학생
4. 어휘. 어법을 묻는 문제에 특히 취약한 학생
5. 시간이 모자라 문제를 다 못 푸는 학생
6. 문제지만 들입다 푸는 것에 만족하는 학생
7. 쉬운 문제를 잘 틀리는 학생
8. 부정 질문에 잘 속는 학생
9. 난이도에 민감한 학생
10. 내신 국어는 잘하는데 수능 언어 영역을 못하는 학생 (본문 6,7p)

10가지 유형에 속하는 학생이라면 두려워말고, 매3비로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10가지 유형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이 문제집은 언어 영역에 대한 자신감을 실어줄 듯 싶습니다.

(사진출처: ’매3비’ 본문에서 발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