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즐겨보던 아이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과학책을 만났습니다. 9세부터 9세까지 볼 수 있는 [어메이징 사이언스] 과학 그림책은 그림책 형식을 빌었지만, 내용은 정말 알찹니다. 4권에서는 씨앗이 예쁜 꽃을 피우는 과정을 그림과 재미있는 글 그리고 쉽게 해 볼 수 있는 실험으로 엮었습니다. 6~9세는 책을 선별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인 거 같아요. 그림책은 단편적인 지식만을 얻을 수 있고, 과학책을 보기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나이이기 때문이죠. [어메이징 사이언스]는 이 또래의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지식과 내용으로 즐거움+유익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초등 교과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학습적인 부분에서도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 새 봄이 오고 있습니다. 며칠 후면 얼어붙은 땅을 뚫고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겠죠. 자그마한 씨앗에서 푸르른 잎이 돋아다는 것을 보면 아이들은 신비함과 동시에 호기심이 생깁니다. "엄마, 어떻게 작은 씨앗에서 꽃이 펴?" 아이가 갖고 있던 궁금증이 이 책으로 풀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 책은 씨앗에서 ’해바라기’가 자라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아주아주 커다란 해바라기가 아주 작고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는 걸까요? <어메이징 사이언스>는 이렇듯 주변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호기심을 통해서 과학으로 연결시켜 주고 있습니다. 해바라기는 어떤 식물인지? 꽃의 구조와 씨앗의 성분, 식물의 뿌리가 하는 일과 잎이 하는 일, 해바라기의 크기 그리고 식물이 꽃을 피우는 이유와 곤충과 식물의 관계 등 작은 호기심을 통해서 커다란 과학적 호기심을 선사합니다. [실험관찰]은 책을 통해서 알아본 지식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첫 번째 실험은 해바라기를 직접 키워보면서 관찰 일기를 기록하면서 지적 호기심을 키워나가는 일은 아주 즐거울 듯 보입니다. 학교에서 내주는 관찰일기 숙제에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두번째 실험은 태양을 따라서 고개를 돌리는 해바라기를 실험하는 방법입니다. 첫 번째 실험으로 해바라기를 키우면서 태양을 따라 고개를 돌리는 해바라기를 관찰하고 관찰일기를 기록하면 더욱 좋은 실험이 될 듯 합니다. [씨앗이 해바라리가 되기까지]와 [기억할 낱말들]은 앞에서 읽어온 내용을 요약정리 해주고 있답니다. 쉽게 그려진 그림은 초등학교 과학과 친숙할 수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즐겁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어메이징 사이언스] 시리즈가 아이들을 과학을 더욱 가깝게 해주고 있는 듯 하네요. (사진출처: ’씨앗은 어떻게 해바라기가 될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