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아이들 - 라이트형제 이야기 곧은나무 그림책 33
앨런 드러먼드 지음, 고정아 옮김 / 곧은나무(삼성출판사) / 2006년 3월
품절


사람들은 누구나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간혹 하늘을 올려다 보았을 때, 넓디 넓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를 보면 그들처럼 자유를 만끽하며 날아보고 싶다고 말이죠.
사람들의 그런 욕망이 [라이트 형제]를 통해서 실현되었습니다. 날고 싶다는 꿈같은 욕망을 실현시킨 그들이 있기에, 우리는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꿈이 아닌 현실로...

이 책은 <<곧은 나무>> 시리즈 중 [지식 이야기] 편으로 라이트 형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다른 책들처럼 [라이트 형제]의 업적을 위주로 담아낸 것이 아니라, 라이트 형제가 실험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아이들의 눈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슈퍼맨처럼 외투 자락을 바람에 휘날리며 하늘을 나는 것같은 기분을 만끽하는 아이들은 라이트 형제가 연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기구로 하늘을 나는 실험을 하는 것을 지켜봅니다.

라이트 형제가 실험에 성공한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할지를 상상합니다.
우리 집이랑 온 세상을 내려다보면서 엄마한테 손을 흔들어 주겠다는 아이, 라이트 형제가 사람 한 명이 탈 수 있을 만큼의 커다란 연을 만들었을 때는, 두 사람이 함께 탈 수 있는 비행 기계를 만들어 키티호크 하늘을 누비겠다는 아이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비행 기계가 사람을 태운 채 떠오르고, 내리고, 방향을 바꾸는 일이라고 라이트 형제가 말하자, 조세핀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겠다는 꿈을 꿉니다.

이번에 라이트 형제는 강하면서도 가벼운 엔진을 만들어 무거운 비행 기계를 떠오르게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데이비는 전투 비행 기계를 만들어 돌멩이와 물 폭탄을 떨어뜨려 아이들을 놀라게 하겠다고 하네요.

’플라이어 호’가 사람이 타고 날아올랐다가 무사히 내리겠다는 기록을 세우겠다고 하자, ’나’는 말합니다.
아주 큰 비행 버스를 만들어서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가족을 만나러 갈 수 있게 해야겠다고 말이죠.
꼬마 헨리는 말합니다. 달까지 날아가는 우주 비행 기계를 만들어서 달 위를 걸어 다니겠다고...

’플라이어 호’는 12초 동안 날았습니다. 그리고 1분 가까이 하늘을 날았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역사를 새로 쓰는 것을 지켜본 아이들은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그 아이들이 꿈꾸었던 꿈들이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라이트 형제]는 하늘을 나는 것에 대한 업적만 이룩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보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또다른 꿈을 꾸게 하였고, 희망을 갖게 하였습니다.
지금 어른들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더 큰 꿈을 꾸게 될 것입니다.
어른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그림책이였습니다.

생각하는 것은 곧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날고 싶다는 생각이 하늘을 나는 현실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먼 우주를 생각하며 꿈을 꿀 것입니다.

(사진출처: ’하늘을 나는 아이들’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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