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주니어 대학 다섯번째 시리즈,  

신약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 ?

 

인문 교양서는 한번 더 내용을 정리해 줄 필요가 있다

 



 


 

책은 종류에 따라 감성을 자극하거나 지식을 전달하거나와 같은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상상의 날개를 펼쳐나가고, 교과관련 책을 만나면서는 학교 학습에 보충을 하구요

문학책을 만나면서는 사고력을 키워나간다면 교양서를 만나면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제 역할이겠지요.

 

 




 

 

  

 

 


하여 지식을 전달하고 있던 청소년 인문서를 만나면서 그 책속에서 알게된

상식들을 한번 더 정리해보는것은 책을 이해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되어줍니다.

 

며칠전 신약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 ? 라는 책을 읽고 난 아이에게

독후활동은 어떤식으로 ? 라고 물으니 바로 이렇게 완성해 놓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책속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하지만 이러한 활동 또한

아이의 것이 되어주는데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을 하게됩니다.

 

 

 

 

  

여러 주제중에서 아이가 고른것은 3가지  신약 개발의 역사 / 현대의 약 / 항암제의 탄생 이네요

자신이 관심을 두는 분야가 아니기에 진로부분은 제켜두고 호기심을 부각하던 영양제와

머리좋아지는약도 제쳐두고 이 책에 대한 흥미를  부각시켰던 바로 그 부분입니다.

 

 

언뜻 보기에 책을 그대로 옮겨놓은건가 싶어 물으니 나름 정리 한것이라 반박을 합니다.

아무렴 어떠려구요. 책을 재미있게 읽었고 이렇게 빽빽하게 글씨를 썼다라는 것은 그만큼

책이 흥미로웠으며 제대로 된 독서였다는 반증일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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