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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즈 4 - 거대 공룡, 박물관을 습격하다! ㅣ 슈퍼 히어로즈 4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 슈퍼히어로즈 / 거대공룡 박물관을 습격하다. / 사파리
슈퍼주책바가지, 요요, 매그넘의 3형제로 구성된 슈퍼히어로즈는 무스크라트의 수호신들입니다. 거기에 금발의 매력적인 모습의 슈퍼히어로즈 비밀요원 레이디 블루가 있어 무스크라트시는 든든하기만 합니다. 헌데 블랙봉봉의 고린내파 일가족의 반격이 이번엔 만만치가 않습니다.
생명주입광선을 발명한 블랙봉봉 일당이 박물관을 장악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영화가 연상되기도 하지만 슈퍼히어로즈의 활약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듯한 포클레인이 무스크라트시를 공격하는것을 간신히 막아낸 슈퍼히어로즈들은 박물관의 기획전시품들인 테라 코타 군대들 앞에서 유명무실해졌기 때문입니다. 공격을 하자니 인류의 위대한 유물이 망가질 위기에 놓였고, 그냥 두자니 무스크라트시가 위기에 처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숨어서 지시만 하던 블랙봉봉가족들이 전면에 나서고 있는데, 고린내파 두목의 사랑스런 딸이자 슈퍼히어로즈들에겐 가장 큰 말썽꾸러기이자 버릇없는 피엘봉봉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게다가 애교많은 아내 마쿨라와, 블랙봉봉의 오른팔 카테리노가 가세하여 이야기는 더욱 재미있어졌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박물관에 체험학습을 나온 트렌디 요요의 모습이 가미되는 등 실제 생활속모습들이 그려지고 있어 모험이야기는 좀 더 긴장감이 느껴지지요.
그렇게 테라코타 군대에 이어 공룡 티라노 사우루스, 스테고 사우루스 , 청동병사에, 대리석 사자까지 생명주입광선을 맞은 조각상들의 반란이 일어날수록 슈퍼히어로즈의 능력엔 한계가 드러나는데요. 결과는 처음과 마찬가지로 예상치 못한 반전이 벌어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됩니다.
그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아이들은 선과 악의 대립에서도 우리가 잊지말아야할 상황들을 짚어주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유물을 바라보는 마음이었답니다. 당장 닥쳐온 절대절명의 위기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것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이야기는 블랙봉봉 일파가 다시금 지하로 스며들며 일단락됩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우린 법이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농담속에 진담이 스며있듯 재미있는 모험속에서 우리의 일상속 진리와 상식이 담겨있고 지켜야할 가치관을 볼 수 있는 책 그것이 바로 제로니모 환상모험의 새로운 시리즈 슈퍼히어로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