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가 될래요 역할놀이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역할놀이 스티커북 / 야구선수가 될래요. 

 

손에서 떠나는 법 없이 항상 끼고 다니는가하면 한가득 품에 안고 있으면서도 스티커 선물을 가장 좋아라하는  일곱살 조카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아이들은 스티커가 이 세상의 가장 큰 선물인듯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붙였다 띄었다 자우자재로 연출이 가능한 그 세상에서 푹 빠져 있다고나 할까요.

 

그러게 재미난 활동으로 무언가를 알아갈 수 있다면 더욱 더 좋을텐데요. 역활놀이 스티커북이 그 역활을 해주고 있구나 싶습니다.

야구장을 가지 않아도 야구를 할 수 있고 선수가 아니어도 야구에 관한 모든것들이 가능한 곳, 바로 한권의 책속에 있었습니다.

 

 

 

친구들, 안녕? 난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야 !,  난 포수 우리와 함께 멋진 야구 선수가 되어 보자 !. 난 우리 팀 4번 타자 세계 최고의 홈런왕이 될 거야 !

 

친구들은 그렇게 투수도 되고 포수도 되고 홈런왕도 됩니다.

또한 그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라서 무엇이 될까 ? 라는 직업의 세계를 미리 체험할수가 있답니다.

야구선수외에도 소방관, 의사, 우주비행사, 요리사, 슈퍼스타,축구선수 발레리나, 과학자등 총 12권의 스티커북이 출시되어있네요.

 

 

 

 

내가 마치 야구선수가  된것처럼 아이들은 장비도 챙겨보고 훈련도 하고 구단버스도 타 봅니다

또한 놓치기 쉬운 전광판까지 야구의 모든것들과 함께합니다.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건 무려 6페이지에 걸쳐 빼곡하게 채워져있던 셀수도 없이 많았던 스티커들입니다

스티커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몇번이고 붙였다 띄었다 할 수있는 스티커북은 너무나 훌륭한 장난감이자 교재였습니다.

남자아이들에 비해 스포츠엔 관심이 없을 여자 아이들조차 스티커북이기에 재미있는 놀이가 가능해집니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 부터라고 했는데 스티커북 속은 6회말 투아웃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연 전세를 역전할 수 있을까요, 아님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릴까요. 그건 스티커를 쥐고있는 아이들의 몫입니다.

그렇게 경기를 진행해 가기도하고 심판이 되어보기도 하다가는 마지막엔 우리나라 프로야구 선수들과 즐거운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누군가에겐 너무도 좋아하는 대상이 될수도 있겠고, 누군가에겐  처음 만나는 직업이요 세상이 될수도 있을터 아이즐의 역할놀이 스티커북은 스티커라는 매체를 통해 그들 모두에게 새로운 직업 세계를 알려주고 세상을 열어놓고 있었습니다.

미리만나는 직업 체험이 스티커이기에 너무나 즐겁습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신나게 놀 수 있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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