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로마 제국은 기독교를 박해했을까? - 트라야누스 vs 이그나티우스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15
정기문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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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 왜 로마제국은 기독교를 박해했을까 ?

트라야뉴스 대 이그나티우스

역사속  경쟁 인물을 통해 당시의 사건을 심도있게 들여다 보는 역사공화국 세계사 법정 15번째 이야기는 왜 로마제국은 기독교를 박해했을까 였습니다. 제목을 보면서 먼저 드는 생각은 조선조 천주교 박해사건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겠구나 였습니다. 관습과 새로운 종교사이에서 통과의례처럼 겪어야만 하는 아픔이요.

 

먼저 법정대결을 벌이는 두 인물부터 살펴보자면  트라야뉴스는 로마제국의 전성기 시대 5인의 명군이라 불리는 5현제중 한명이었우며 이그나티우스는  어릴적에 예수를 직접 만났고 예수의 제자인 베드로와 요한에게서 기독교를 배운 후  안티오키아의 주교가 된 초기 기독교의 큰 인물입니다.

 

 

 

 

그 둘은 대제국 로마의 번영의 중심에 있던 최고 권력층의 인물과 사치와 부패에 빠진 로마 사회에서 약자를 대표했던 일반 시민들을 옹호했던 사람으로 구분되는가하면, 현 정권을 유지하고픈 마음과 그로 인해 고통을 받기에 새로운 세상을 추구했던 사람으로 대변되고 있기도 했습니다.

  

 

 

 

 

14권의 이야기인 왜 유다는 예수를 배신했을까에 이어 만나면 기독교에 대한 이해는 한결 더 성숙해질 이번책의 내용은 두 인물의 법정대결을 통해 기독교와 로마는 왜 충동했을까 ? .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는 어떻게 진행 되었을까 ? 기독교는 어떻게 세계의 종교로 성장했을까 ? 라는 의문들이 속시원하게 풀어헤쳐집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선행됨으로해서 기독교를 알아야만 이해하기 쉬운 유럽 역사가 한결 더 수월해지고 있었음은 물론이구요.

 

 

 

 

 

유대인으로 태어난 예수에 의해 로마는 기독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그후 300여년간 로마는 기독교를 혹독하게 박해를 했다고 하는데요, 후대에 이르러 기독교를 박해했다는 이유로 야만인이라 불리우는  트라야뉴스황제가 이그나티우스 주교에게  낸 소장으로 법정 투쟁이 시작됩니다.

 

   

 

 새롭게 태어난 종교의 대표적인 특징은 현 정권과 대립되는 사상이 있다라는 것일텐데요 기독교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로마인은 원래 모든 지역 모든 물건을 관장하는 신이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문을 관장하는 신 야누스, 꽃을 관장하는 신인 플로라, 그리스에서 유래된 제우스 헤라를 비롯한 12신등....

하지만 기독교는 다 알고있듯 하나님이라고 하는 유일신을 숭배합니다.  그러한 사상은 로마인들이 생각했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일대 변혁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기존의 세력과 부딪힐수 박에 없었던 것이 새로운 종교의 정착과정이었습니다.

300년의 기독교 박해의 시작점이 되고있는 트라야누스 황제 시대의 일련의 사건을 통해 로마인은 정말 야만족이었던걸까, 기독교는 당시의 사회를 거스르던 악의 집단이었던걸까라는 다소 과격한 모티브를 통해

두 문화가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옹호하는 두 변호사의 입을 통해 아이들은 로마정권과 기독교라고하는 종교에 대한 본질과 진실을 알아가게 되는데요, 그건 어느 한편에 치우치기 쉬운 고정적인 편견을 탈피 객관적으로 역사적 사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었습니다.

 

이어 교과서 안 역사 대 교과서 밖 역사를 통해서는 교과와 연계해가는 과정도 놓치지 않습니다.

 

 

 

 

소장 접수로 시작된 법정 공방은  판결문을 낭독하면서 모든 사건이 명쾌하게 일단락됩니다.

그러한 판결문 만큼이나 아이들의 머리속에서는 로마와 기독교라고 하는 복잡한 명제가 잘 정리되어갔음은 물론이구요.  자음과모음의 역사공화국 시리즈는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 역사속 사건들을 이해하는데 재미있는 소통로가 되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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