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 3 - 경제.경영.금융
존 라이트.앨런 조이스 외 엮음, 김명철.홍민경 옮김 / 이지북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 * 경제(경제,경영.금융)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분야별로 정리한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
그런 책이 분면 있었는데요, 바로 10권의 책으로 구성된 이지북의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시리즈였습니다.  뉴욕타임스의 편집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한 책이라고 합니다
그건 요즘 부쩍 퀴즈 프로그램에 맛을 들이면서  교과서에서 만날수 없는 시사 상식들을 익히고 싶다라는 아이들의 요구에도 걸맞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어찌보면 한없이 딱딱한 소재요, 나와는 무관한 이야기라 생각하게도 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그게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요, 세계가 발전해온 변화의 핵심이라 생각하게 되는 경제를, 경제와 경영 금융에 걸쳐 꼴 알아야 할 상식선에서 조목조목 설명을 합니다.




저자의 머리말에서  이 책은 무엇이든 우리가 아는 바를 설명하려 애쓰고 있다. 라고 밝힌것처럼 총 174페이지에 걸친 이야기엔 많은 경제적 지식들을 다수의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주고자 하는 마음이 비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경제학이 무엇인지를 알아봐야겠지요. 경제학이란 인간이 어떻게  하면 재화와 용역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분배하고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로, 크게 각 개인의 선택에 대해 다루는 미시경제학과 국가적 차원의 문제인 거시경제학으로 이분됩니다.

그러한 경제학의 역사는 산업혁멍이 시작되면서 자본주의 이론이 확립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확인하게됩니다. 또한  소비자와 생산자를 중심으로 시장,가격 자원 분배의형성, 국내총생산, 국민소득, 노동률, 실업률, 생산성, 물가, 국제통화등의 용어를 이해하면서 경제를  알아갑니다.




그렇게 용어의 개념을 통해 익힌 경제학은 타임스 포커스라고하는 사설과 같은 이론을 통해 현실속 경제로 한번 더 이해를 돕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 각각의 이론정립이 끝날때면 사전형식의 뜻풀이를 해주는 경제용어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불과 10여년전에 IMF를 겪었었고 지금 현재도 청년실업률의 증가와 장기 경제 침체에 시달리고있으며 유럽에선 그리스의 국가부도, 이탈리아의 경제 추락등 세계적 이슈들이 연달아 들려옵니다.
그러한 문제들이 심도깊게 다가오는건 우리가 살아가는 삶 자체가 경제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건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 경제편을 만나면 만날수록 우리의 삶이 경제 개념속에 녹아있었다라는 사실과 연결됩니다.

국가의 경제 핵심은 각 개인들의 높은 삶의 기준을 제공해주는것이 장기적인 경제 성장으로 현재 그 기본이 되고있는 인적자원 쳔연자원 자본 기술 네가지 투입물은 전통의 3요소인 노동,토지,자본의 발전된 형태요, 그러한 경제를 원활하게 만들어가는 정책들이 경영으로 공장시스템과 수송 정책, 토머슨 에디슨, 제너럴일렉트릭, 자동차시장의 변화, 창고형 유통업체 등의 변화된 사회시스템으로 설명되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돈과 기타 자산을 경영하는 금융으로 경제 교양은 마무리가 되어가는데요 경제의 끝은 금융인듯 , 경제의 기본인 생산성이 없어도 현재 사회는 부익부 빈익빈, 주식갑부, 코스닥 워렌버핏등 투자만으로 부를 거머쥐는 금융갑부가 세계최고의 부자가되어가는 세상이란 인식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금을 구축하기위해 생산성을 저버렸던 포루투갈의 예에서 알수있었듯  경제의 기본바탕은 내수시장이요, 생상력과 노동력의 창출임을 주지시켜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껍다 할 수없는 한권에서 경제 전반에 걸친 모든것들을 알아간듯 참으로 많은 공부가 되어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하나의 용어가 궁금할땐 용어풀이의 도움을 받들수도 있었고, 변화해온 경제의 흐름을  이해할수도 있었으며, 실생활에 녹아있는 삶의 경제도 접할수 있었던 내용들, 어떤식으로 어떤 기준으로 읽느냐에 따라 읽으면 읽을수록 새록새록 무언가를 알아가게되는  경제교양의 맞춤서라 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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