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
리뷰보기 아이세움수학동화 * 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 아빠는 뒤늦게 가을이와의 약속이 떠올랐어요, " 아차차. 크림빵 !" 벌써 몇 번이나 약속을 잊었는지 몰라요. 아이세움의 수학동화 4번째 이야기 덧셈과 뺄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과연 가을이의 아빠는 딸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 결론은 지켰다고 할수도 없고 안 지켰다고 할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가을이가 크림빵에 얽힌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덧셈과 뺄셈에 대한 이해만큼은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될 듯 하네요. 벌써 몇번째 지키지 못한 가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을이 아빠는 빵가계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크림빵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걸까요 !. 크림빵이 세개밖에 남지를 않았습니다. 나머지 10개를 채우기 위해 아빠의 발걸음은 더욱 더 빨라집니다 그리고는 어렵게 10개의 크림빵을 모두 채운 아빠는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아 ~~~ 그런데 승객들이 이상합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바쁜 업무에 시달려야 했던 아빠는 그 이상흠을 느낄 사이도 없이 잠 속으로 빠져듭니다. 꾸벅 , 꾸벅, 꾸우벅.... 원숭이 입속으로, 악어 입속으로 사라져가는 크림빵들, 아고 큰일났습니다. 어떻게 구한 크림빵들이었는데, 결국 아빠의 봉투속에는 크림빵이 한개밖에 남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네요. 아빠를 맞이한 가을이의 표정은 함박 웃음을 짓고 있군요. 대체 아빠에겐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요 ? 거기엔 아이들만의 상상세계가 자리하고 있었답니다. 또한 동물과 친구가 되었던 아빠가 있었는가하면, 내려오는 눈꺼플을 위로 올리지못할만큼 피곤한 아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엔 딸과의 약속을 지켜준 자상한 아빠의 모습입니다. 아이세움의 4번째 수학동화는 그렇게 기발한 상상력의 세상에 다녀온 아빠의 모습속에서 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모습을 통해 10 이내 범위안에서의 덧셈과 뺄셈의 원론이 소개됩니다. 크림빵이라고 하는 하나의 사물에서의 덧셈은 밤과 바나나등 다양한 물건으로 확장되면서 서롱 다른 구체물과의 계산으로 바뀌어 가는데 이는 수의 추상성이 적용되는 단계로 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는군요. 그냥 막연히 주먹구구식으로 접했던 연산의 논리에 이러한 이론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인지해가는 현상엔 엄마가 아이의 교육적 친구로서 전문성을 갖추어 가는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속에서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익혔던 아이들은 마지막장에서 실제 연산을 해보기도 하고 부록속 교구였던 주사위와 숫자판을 통해 더욱 사실적으로 접근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들과 함께 놀면서 크림빵이라고 하는 음식을 통해 알아가는 개념과 실제 수식을 통한 이중적 접근 방식은 공부라기보단 재미있는 놀이였으며. 실제 생활이었기에 더욱 현실적인 공부가 되어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