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중학년 세계사 * 세계사 첫걸음 * 만화 교과서 세계사 1권 문명의 형성부터 이슬람 제국의 발전 언제부터인가 학습만화라는것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공부에 재미를 더해주고있다. 한때는 만화라는 선입견에 멀리했었던적도 있었지만 이젠 그 만화라는 장르가 어려운 공부에 재미를 더해주면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음을 알기에 한없이 고맙기만 하다. 초등고학년이되고 중학생이 되면서 모든 과목이 어려워지겠지만 사회또한 세계사에 입문하면서 아이들이 너무도 버거워하는 과목이 되어간다. 그렇게 본격적인 공부에 접어들기전 만화교과서 세계사는 처음 내딛는 그 발걸음을 아주 가볍게 만들어주는 교량과도 같은 역활을 하겠구나 싶어진다. 먼저 문명의 형성기부터 이슬람제국의 발전까지 고대사를 다루고 있던 1권에선 4대문명의 시작을 시작으로 통일제국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형성, 세계 종교의 등장을 통한 다양한 문화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400만년전에 인류의 조상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등장했지만 본격적인 인류사는 1만년전 신석기 시대가 시작점이 되어준다. 온화한 기온에서 농사짓기 좋은 비옥한 땅을 중심으로 정착생활을 하고 농사를 지으면서 공동체 생활을 하게된 인류는 인더스강을 중심으로한 인더스문명 황허강의 중국문명, 나일강의 이집트문명, 티그니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서 발생한 메소포타미아문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된다. 책은 그러한 4대문명의 발상지를 시작점으로 한 문명사를 다루고 있었다. 만화라고 절대 가볍게 생각할 수 없는 내용들이 스토리속에서 그대로 녹아들어 쉬이 범접하기 어려웠던 세계사속 사건들과 내용들을 속속 짚어준다. 두 강 사이의 땅이라는 뚯의 메소포타미아는 지금의 이라크 지역에 해당되는 지역에서 기원전 3천 5백년전 갑자기 등장한 수메르인들이 일군 문명이었다. 그것이 바로 인류 역사상 최초의 도시국가들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개방적인 지리조건으로 도시간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었다면 사막과 바다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외부와 단절되었던 이집트문명은 오랜동안 강력한 왕권하에서 평화로운 시기를 지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을 따라가보자면 2편 아시아편과 3편 지중해편 4편 아시아와 이슬람편등 지역별로 고대문명의 발상지를 중심으로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너무도 방대한 양이기에 어떤 식으로 접근하느냐가 이해의 포인트가 되고있는 역사인만큼 그 목록만으로도 세계사의 흐름을 읽을수 있어 좋았다. 중국 최초의 국가로 인정받고있는 은나라에서 출발하여 전설속에 등장하는 하나라를 언급하고 삼국지속 춘추전국시대를 지나 진나라와 한나라에 이르는 고대 중국사를 통해 세계사의 첫 발걸음을 뗀 후엔 불교의 나라 인도와 앗시리아와 페르시아의 서남아시아의 세계사를 언급함으로서 고대아시아 역사를 정리해주고 있었다. 그 주된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은 만화 속 본문이지만 조금더 보완된 내용들로 구채적인 한 인물이나 사건 용어를 다루고 있는 깊이있는 지식들도 그와 대등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각 페이지의 하단엔 이렇듯 아이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논제들로 세계사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주고도 있었다. 아시아편에 이어 지중해편에서는 고대 서양문명을 주도해나간 그리스 문명과 로마역사를 만나게 되는데 에게문명을 시작으로 폴리스가 성립되고 아테네와 스파라타가 대립했으며 그로인해 치루어야만했던 전쟁과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기에 이어 중세문명의 핵심으로 성장하게되는 크리스트교의 성장배경이었다. 카르타고의 한니발과 대결했던 포에니전쟁 로마의 신이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전쟁을 만나는가하면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에 이르는 로마제국의 영웅들의 이야기까지 간결한 듯 하면서도 참 많은것들을 알려주고 있었다. 마지막장에서는 수와 당에이르는 중국문명을 비롯하여 일본과 베트남 인도의 굽타왕조와함께 세계사에서 하나의 큰 틀이 되고있는 이슬람까지 등장한다. 그렇게 문명의 형성부터 이슬람제국의 발전까지 다루고있던 교과서 세계사 1권은 초반엔 연표로서 전체의 흐름을 잡아준후 각 이슈가 되고있는 시대별 사건을 통해 세계사의 흥미를 부여하고 있었는데 만화이기에 접근이 용이했고, 평소 한번쯤은 돌어보았던 인물이고 전쟁이고 단어들로서 역사를 말하기에 재미있게 만날수 있었다. 그렇기에 처음 마주한 역사서에 대한 큰 거부감없이 공부할수 있었으며 전체적인 역사를 바라보는 숲과 한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던 나무 두개의 적절한 조화가 있어 처음 마주하는 세계사 입문서로서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