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틀릴 수 없는 중학영문법 내신 4200제 1 - 예비 중학생~ 중 1학년용 중학영문법 내신 4200제 1
오용민 지음 / 키출판사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부터 영어교육이 시작되었지만 그때는 놀이요 재미로 만나는 공부였고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되는 중학교에 입문하며 공부체제가 되는듯하다. 그래서인지  큰아이가 중학교 앞둔  몇달전  난 몇몇 사람들로부터 영문법 공부는 필수란 애기를 들었건만  미루고만 있다가 뒤늦게  만난책이 키출판사의 절대로 틀릴 수 없는 중학영문법 이 책이었다.  중학교 3년과정이 총 3권의 책으로 학년별로 한권씩 만날수있는 구성으로 그중 1권은  예비중학생부터 1학년이 보기에 적당했다.

15년간 교육현장에 있어왔던 저자가 어떻게 하면 영어성적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수 있는지 연구해서 만들었다는 책은 일선 학교에서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13종의 영어교과서의 중간,기말고사를 분석 영문법 만점을 자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언제부터 시작했고 얼마만큼 공을 들였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과과정은 절대 무시할수 없는법 그렇기에 이 책은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춘 아이들에겐 중학교 과정에서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지 확인할겸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데 유용했고  이제 막 본격적으로 영어문법에 입문한 아이들에겐 중학교 1년과정을 다져가는게 참 좋아보인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하면  간결한 문법 설명에 있었다. 자세한 설명을 한다고 장황하게 늘어놓아 아이들 시선을 회피하게 만드는 여타의 책과는 달리 요점만을 콕콕 짚어주는 센스를 보이고 있었슴이다.
너무 단순한것 아니야 싶을만큼  축소한 내용들,  그렇기에 꼭 알아야만 하는  핵심사항들은 놓칠수가 없다.  게다가 이해를 돕는 첨삭지도는 꼼꼼하다.




국어시간에도 만나지 못했던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정리해가며 영문법의 확실한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동화책이나 생활속에서 자연스레 익혔던 영어 문장들을 공식으로 만들어 놓고있어  한눈에 정리할수가 있었다. 꼭 알아야할 기본에 충실하기에 어려워질수록  무너지기 쉬운 영문법의 탄탄한 지지대가 되어준다.




 



그렇게 주입하는 내용들이 쉽고 간단하니 그냥 넘길수가 없다. 이책을 공부하고있는 아이의 반응을 보아하보니  이것만큼은 꼭 공부해야하는거구나 스스로 생각하게 되는 모양이다. 그렇게 대략적인 개념정리후에는  다양한 문제 유형을 풀어가면서 영문법들을 스스로 터득하여간다. 쉬운내용들, 하지만 자치 방심하면 헷갈리기 쉬운 문제들을 이렇게 차근차근 확실한 단게를 밟아가니 이론이 아닌 지식으로 아이의 머리에 자리잡아간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과정에 있어 가장 방심하는것이 다 알고있다 , 쉽다라는 생각에 건성건성 넘겨버리는 경우다. 하지만 정작 그 문제를 풀어야하는 상황과 맞닥트리면 아 ~ 분명 알고 있었는데 싶지만,  이것일까 저것일까 알쏭달쏭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그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절대로 틀릴 수 없는 중학영문법이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접두사와 접미사를 통한 단어공부를 함으로써 어휘력을 증가시켜준다.
하나를 공부함으로해서 열개를 알아가는 과정의 연습이었다. 앞으로 생소한 단어와 맞닥트리더라도
단어쳬계를 이해하고 뜻을 조합하는데 있어 탁월한 힘을 실어주는것. 이어서는 반어의까지...
이 한권의 책으로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6학년 연년생 두아이는 요즘 기초 영문법의 확실한 다지기를 하고있는데 그렇듯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데있어  마음에 쏙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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