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동아 2010.09.15 - 18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2년여동안 꾸준히 구독해왔던 책인데 이렇게 좋았었나 새삼스럽다.

그동안 잘보고 있단 이유로 난 무신경하게 지나쳤었기에 한장한장 펼쳐보는 요즘 각 호마다

실리는 기획기사들이 너무도 알차다. 연재되는 만화에선 주워들을 지식들이 많다.

워낙 아이들이 좋아했던 탓에 너무 재미만 추구하는게 아닐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그건 정말 기우였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이번호의 실험부록은 며칠앞으로 다가온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의미깊게 지내게 만드는

전통놀이연구실이었다. 이런것이 때에 따라 주제를 선정하고 기사를 볼수있는 잡지의 효과였다.

굴렁쇠, 웇높이,칠교놀이등 종류도 다양하다. 비록 한장의 종이로 완성되어가는 놀이들이었지만

의미를 알아보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번호의 구성은 어떠했는지 살펴볼까나.

아이들 과학 교과 과정에서 빠질수 없는 우리몸의 이야기가 보인다.

그리곤 동물의 세계를 통한 환경과 생물관계 탄성력과 매운맛의 원리,  댐과 생태게, 정육면체를

말하고 있던 연재만화들이다.

 



 

생생포토 곤출들의 사랑법에선  생생한 사진을 통한 곤충들의 가장 기본적인 생존법을 보여준다.

섬서구메뚜기. 파리매, 사마귀 들이 어떻게 사랑을 하고 어떻게 종족 보존을 하는지 긴 설명없이도

한장의 사진속에 답이 들어있었다.

 

 

 

잡지를 볼때마다 이번호는 무슨 기획일까 가장 큰 관심을 가지게되는 특집기사

이번호는 전통건축의 비밀을 밝혀라였다.

보통은 유럽의 건축양식이 우수하다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 우리 아이들이

조상들의 전통 건축속에 다양한 과학이 숨겨져있음을 알고 있을까?

아마도 이 기사를 접하기 전까진 미쳐 알지못했던 아이들이 많을것이다.

그렇기에 광화문과 하회마을 수원화성 전등사 부석사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고건축속에

담겨져있는 비밀을 파헤치며 우수성과 기법들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들은 조상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옛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었다. 

그러한  이야기를 접하며 아이들은 가치관 형성과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하지 않나 싶어진다.

 

 

 

다음으론 1일과 15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여러편의 연재만화들

재미있게 즐기는 사이 언제인지 모르게 과학과 수학 일반상식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간다.

수학영웅 피코는 입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여자아이들인지라  어려워했던 도형에 대한

이해까지 풀어주고 발명탐정 썰렁홈즈는 세계최초의 종이컵 발명가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과거의 발명품에 얽힌 역사속에서 과학사들 들려주고 원리를 보여준다.

요즘은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요하며 발명에 대한 욕구도 많이 늘어난 사회적추세인지라

알짜배기 발명정보 번뜩번뜩 발명교실등 실제 과학공부에 도움되는 이야기들이 참 많았다.

 

 

 

그 밖에도 전통 놀이연구실외 추석기획으로 실렸던 우리가족이 닮은 이유라는 기사속 유전이야기와

사라진 귀신고래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탐험기 2010 세계대백제전등을 소개하고있던 행사다이어리등

이번호의 내용도 참으로 알찼다. 

만날수록 파헤칠수록 참으로 마음에 든다.  

 

별책부록 완성후 함께 윷놀이로 명절분위기를 먼저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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