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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게아 - 지구를 구원할 비밀의 문, 시발바를 찾아서
하지윤 지음 / 홍진P&M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마야문명은 2천년전 케추아족이 세운 고대문명으로 600년간의 황금기를 지나 10세기에 이민족의 침략으로 멸망한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유사한 모양의 거대신전을 건축, 태양신과 달의 신을 숭배한 문명으로 오래전에 사라진만큼 아직도 신비감에 무수히 많은 궁금증과 관심을 가지게된다.
판게아 이 책은 그런 마야문명을 중심으로한 판타지 소설로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상상속 세계와 현대적 관점들이 적절히 조화되 인간들의 욕심이 부른 지구멸망위기를 그려내고 있었다. 2012년 12월 21일 머지않은 미래였지만 지금과는 많이 달라진 지구 한편에 수리와 사비 마루 세명의 친구가 있었다.
그들은 달랑 제로섬의 위치를 표시한 메모 한장만을 남겨둔채 실종된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멕시코로 향한다. 그곳은 고대 마야의 땅으로 오랜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버뮤다 삼각지대였다. 시간이 멈춘곳 시발바에 접어든 그들이 본건 난쟁이 마법사치크의 맹종마법에 걸려버린 사람들과 반인반용, 외계인 스페니투스까지 무수히 많은 생명체들이 얽히고 섥혀 살인과 폭력을 난무하는 위험이었다.
고대의 미스테리와 현재의 문제점 미래의 허구가 얽힌 무한한 상상력속에 참 많은 의미를 담아내려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인다. 가끔씩 찾아오는 익숙한 느낌이 있었고 아 이렇게도 상상할수 있구나라는 번뜻이는 창의력도 있었고 무엇보다 현실속에서 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많은 잘못들에 경종을 울리고도 있었다.
" 인간과 똑같아 모든걸 먹어치워. 그리고 서로를 먹어 치우기까지 하지. 피라니아가 잔인해서 무서운게 아니라 우리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무서워 "
오래전 고대문명이 사라졌던것도 현재 지구가 봉착한 위기도 모두 다, 내일은 생각지찮고 지금의 욕심에 모든걸 먹어치워버리는 사람들의 행동때문이었음을 암시하고있는듯한 문장이 무섭게 느껴진다. 선과악의 반복되는 대결은 외계인이 진화해 인간이 되어버린 지구의 출발점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며 극한의 상상력으로 아이들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