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1~6권 세트 - 전6권 - American School Textbook Vocabulary Key
e-Creative Contents.Michael Aaron Putlack 지음 / 키출판사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미국 교과서 읽는 영단어를 벌써 2권째 만나고있다. 처음 만났던 5권이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었다면 6권은 영어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주고있었다.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시리즈는 6단계 어휘학습 프로그램으로 미국 주요교과서와 교과서의 교과서로 불리는 core knowledge시리즈의 주요어휘를 교과목별 주제별로 재구성하여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내용을 담고있다. 6단계였던 이책은 6학년 교과내용을 담고있어 올해 6학년에 올라가는 아이의 교과 선행도 되고있었다.

 

사회1 2,  과학1 2,  수학과 언어 총 6개의 챕터로 구성 총 30개의 주제속에서 저 바다건너 미국 6학년생들이 공부하는 내용을 들여다보며 영어공부도 제대로하고 타과목의 지식도 습득하는 일거양득의 소득이 되고있다. 공부란것이 모두 그러하겠지만 아이와 함께 영어공부를 하다보니 기초가 튼튼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든다. 그 기초란것이 영어에서는 바로 단어일것이다. 이 책은 그런면에서 기초를 확실하게 다져준다.

 

그 단원의 핵심에 맞는 기본적인 단어들을 이렇게 key words속에서 먼저 잡아준다.

그리고 두번째 단계가 power verbs 였는데 기본에서 익혔던 단어들을 토대로 기본형을 확인하고 비슷한 단어들을 연계해 공부하며 단어에 깊이감을 준다. 이렇게 익히니 한번에 여러 단어를 공부하는 효과를 보게된다.  

 

 

 

 

단어를 공부하는 세번째 단계이자 마지막였던 word families였다. 말그대로 단어의 가족을 공부하게된다. 1,2단계를 거치며 공부하게된 단어를 기본으로 경제단원에선 다음과 같이 경제용어들과 종류들을 문명을 공부하는 단원에선 세계문명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식물을 공부하는 단원에선 뿌리의 종류라든가 공생의 종류등 다양한 용어들을 만날수있었다. 무작정 외우는 단어가 아닌 이렇게 교과과정속에서 활용과 쓰임 기본까지 이해한후 만나는지라 부담감없이 비교적 편안하게 익힐수가 있었다.

 

 



 

 

그렇게 단어를 공부하면서 절로 익혀진 지식과 내용을 토대로 하여 다음단계는 지금껏 공부한 내용을 채크하며 조금더 심도깊게 정리해보는 단계였다. 암기한 단어들을 토대로 문제를 풀어보고 문장속에서 활용도 해보고 구문속에서 쓰임도 확인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마지막단계는 리딩과 독해를통한 정리로서 한층더 영어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켜준다.

 

 

 

 

 

 

이렇듯 본문을 공부한후 부록을 통해서는 읽기 테스트와 함께 각 구문을 통한 단어의 완벽한 숙지를 할수있었다. 

 

 

 

 

 

이렇게 공부할수있는 내용들이 사회에서는 경제와 세계지리 고대문명으로 이어지고 과학에서는 생물과 세포 유전 지구의 표면과 암석 해양생물로 수학에서는 수와연산 확률과 통계로, 마지막 언어는 문학과 음악으로서 시와 소설 영어속담 고전예술까지 6학년 아이들이라면 꼭 알아야할 내용들로 알찬 구성이었다.

 

특히나 아이는 6학년이 되면서 가장 부담스러웠던 세계역사를 영어책속에서 만난다는 사실이 더욱 특별했나보다. 부담스러웠던만큰 관심을 가졌었던지 가장 큰 반응을 보였었다. 이와 같이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는 자신의 교과과정에 맞추어 진행되고있어 더욱 흥미로울수밖에 없었고 자신이 공부해야하는 영어학습의 수준을 맞출수도 있었다.

 

또한 함께 동봉 CD속엔 KEY WORDS를 비롯한 3단계 단어와 학습 정리를 해볼수있었던 READ AND BASIC 단계가 수록되어있어 듣기에 약한 아이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되고있었다. 이렇듯 이번 겨울방학 아이는 이 시리즈를 통해 영어공부를 하면서 스스로의 실력을 점검하면서 많은 만족감을 가질수있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상당한 수준도 보여주었기에 시작은 부담없이 하지만 다 끝내고보면 어느순간 늘어버린 영어실력에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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