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환경일기 - 즐거운 가족 이야기 5
이연희 외 지음, 최은경 그림, 김제남 감수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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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구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만큼 요즘 환경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참 많아졌다.

그중에 하나가 우리 가족으로 이래저래 다양한 사실을 접하면서 환경사랑에 일조를 하자 다짐해보기도 몇번이었다. 하지만 항상 그때뿐 생활속에서 실천하는것은 간혹 생각날때 한번씩으로 마음보다는 너무도 미비한 실천사항들이다.

 

그래서 서현이네 6가족의 환경일기는 우리가족의 가슴에 와닿는것들이 참 많았다.

하루를 반성 하는것이 일기라면 앞으로 지구를위해 내가 무엇을 할수있고 무엇을 하고있는지 정리하고 반성하며 다짐해보는것이 환경일기였던것이다.

 

부모세대가 자랄때만해도 들어보지 못한 환경호르몬이 난무하고 그로인해 아이들은 아토피로 고생을 하고 북극곰들은 살곳이 없어 나날이 힘겨운 일생을 보내고 있으며 지금 이순간도 지구어느곳에서는 물에 잠기고있는 땅이 있는것이다. 이 모든것이 인간의 발자욱이 초래한 일들이다. 조금더 편안해지고자, 좀더 윤택한 삶을 살고자 무차차별적으로 개발하고 혹사시켜온 지구의 모습들인것이다.

 

일어난 일들은 참으로 어마어마한데 우리가 해야하는것들은은 결코 어려운것들이 아니었다. 조금의 마음만 있으면 아주 쉽고 간단한 일들이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리의 음식문화가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것은 익히 알고있을것이다. 하지만 하루에 자그만치 210억원이라면 절로 악소리가 날것이다. 그 비싸다는 고속전철을 4대만들수있는 돈이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 버려지는것이다.

 

하지만 그건 버려지는 차원을 떠나 그 음식물들이 우리 땅을 얼마나 오염시키고 있을까라는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또한 한해 한해 다르게 변해가는 농촌의 모습은 우리의 추억을 앗아가고 아이들의 천연 놀이터를 변화시킨다.

 

그러한 환경변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고 지키고자 일상에서 실천해가는 서현이네 자고의 환경일기는 우리도 충분히 할수있는것들이었다. 비닐봉지대신 보자기를 사용하는것, 정성이 가득한 재활용 포장지, 세제를 조금만 줄이고 물 한바가지 절약하는것 잃회용품은 사용하지않는것 읽어보아도 직접 한다 생각해도 불가능한것들은 하나도 없었다.

 

요즘 세게의 환경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10년 아니 1년만 지나도 장담할수없게된다. 우리가 자랑하는 푸른 지구가 빨간 지구로 변화하는날이 도래하지 않을까 사뭇 긴장되는것이다. 오늘부터라도 우리가족도 아주 조그만한 것부터 시작하는 환경일기를 써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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