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우리나라 헌법 생각이 자라는 교양 만화관 1
곽한영.김다현 글, 조명원 그림, 김문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다른 공부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사회과목은 아이가 이미 가지고있는 기초적인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생각을하게된다. 어른에겐 한없이 쉬운과목이 아이에겐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것이 사회과목인데 그건 아마도 어른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레 익히게된 지식을 아이들은 공부로 어렵게 시작하고 받아들이기 때문인듯

하다.

 

그래서 4,5학년때 만나는 복병이 지형과 지리이고 6학년이 되면서는 역사와 법 때

문에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한다. 그건 나도 기 경험한 바로 학년별로 새로이 등장

하는 사회교과서속 내용들을 들여다볼때면 선행학습이 꼭 필요한 과목이 사회구나

싶어지는것이다. 독서의 힘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이다.

 

우리나라 헌법이라는 제목을 마주하니 꼭 알아야할 이야기지만 너무 어렵지 않을까

아이가 과연 이 한권의 책을 잘 봐줄까 걱정을 하게된다. 6학년 사회에 필수라는데

재미있게 읽을수만 있다면 정말 유용한 도서가 될것같아 조심스레 건네니 역시나

반응이 시원치 않다.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 삼일째 결국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

서야 읽기시작한 아이였지만 일단 책을 잡은후에는 참 재미있어했다.

 

그렇게 해서 엄마와 아이가 같이 헌법공부를 하게되었다. 귀여운 앙숙 대한이와 민

국이와 함께 노총각 오공평아저씨에게 배우는 우리의 헌법은 너무 어려울것이란 우

려와달리 우리가 평범한 일상속에서 만났던 바로 우리의 생활이었음을 알게된다.

 

1948년 7월 17일 제헌국회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헌법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을

시작으로 9차개헌에 이르기까지의 우리헌법역사는 물론 나라의 주인은 국민으로 자

유와 평등이 보장되기까지 인권수호자로서 세계 헌법이 걸어온 길을 만날수있었다.

 

또한 입법,행정,사법으로 분리되는 삽권분립,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과

헌법을 사이에 둔 정부와 국회와의 관계등 이론적인 지식들이 우리 생활속에서 적

용되는 다양한 법륭상식들과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이 더욱 친근해한다. 그래서 이

해가 빨리지고 즐겁게 공부할수 있었다.

 

생수를 먹을때마다 흔하디 흔한 물이 왜이리 비싼것일까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

생수가 비싼대에도 국민의 인권과 기본권을 보장하는 헌법이 적용되고 있었다.

헌법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국가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해놓

은 법이라고한다. 그 헌법에 대한 지식과 상식들이 이 한권의 책속에 다 들어가있

었다. 아이는 초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것과 달리 이 책을 읽음으로해서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참 많아보인다.

 

우리의 헌법을 알아가며  사회의 한 일원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데있어

누리고있는 자유와 지켜야할 의무를 만나며 뿌뚯해지는 동시에 내가 살아가는 나라

에대해 참 많은것을 알게되었다는 자부심 또한 가질수있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헌법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강추하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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