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우리사회는 사람을 평가하는데있어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짙다. 그 영향때문일까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예쁜 사람들은 텔레비젼에서나 볼수있는 특별한 사람들이었는데 요즘은 주변에서 어렵지않게 키크고 예쁘고 멋진 사람들을 자주 볼수있다. 그렇기에 내 아이가 좀 못생겼다 싶거나 좀 작다 싶으면 아주 민간한 반응을 보이게된다. 내 주변만해도 또래보다 좀 작다싶은 키를 소유한 큰아이의 친구는 2-3년전부터 한약을 먹고 물리치료를 정기적으로 받고있다. 예전같았으면 무슨 그렇게까지 할까 말을 들었을터이지만 나 혼자서만은 살수 없는 세상이기에 자신의 능력에 큰 키도 포함되는 세상이기에 우리들은 당여한 모습으로 받아들이고있다. 아직까지는 좀 크다 싶은 우리 아이들의 키가 마냥 고마워지는것이다. 하지만 2차 성장기가 다가오며 나 또한 안심할수만은 없게된다. 이때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잘 먹어야한다고 하는데 언제 성장이 멈출지, 앞으로 얼마나 더 클지 궁금해지고 걱정도 되는것이다. 이렇듯 아이가진 부모라면 모두 관심을 가지게되는 성장기의 키 어떻게 하면 더 크게 할수있을지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하는지에 대한 모든 궁금증들이 키크기 프로젝트속에 들어있었다. 일반적인 성장의 의미와 성장과 수면, 성장과 영양의 연관관계까지 3단원으로 구성된 이야기속에 모든 상식과 실천사항들이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나열되어있었음이다. 지구로부터 54321억광년 떨어진 낯선별 구지에 자이언트 왕국이있었다. 그 왕국엔 위대한 왕 롱다리우스의 동상보다 키가 커야만 왕위를 계숭할수있는 전통이 있는데 공부도 잘하고 똑똑한 세째왕자인 왕땅콩은 땅콩만한 자신의 키로인해 왕이되지 못할까 전전긍긍하게된다. 그런 그를 돕기위해 지구에서 2명의 의사가 날아갔다. 그리고는 왕땅콩왕자의 키크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사람의 키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것일까. 자신의 키를 두고 가지게되는 많은 의문들과 상식들을 다시금 살펴볼수가있었다. 키는 유전이 크게 작용한다 알고있었는데 불과 23%밖에 미치지 않는다고한다. 유전보다는 영양이 31% 운동이 25%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었다. 선천적 요인보단 후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었음이다. 그리고 성장판과 키의 연관관계, 평생의 키를 좌우하는데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인지, 생활습관 식생활습관등 키에 저해되는 요인들과 좋은 요인들을 알아보며 성장기 우리아이들의 생활에 접목시켜보게도된다. 사람들은 보통 키가 작다 싶으면 병원을 찾아가고 성장 호르몬을 맞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이 병원에 찾아가기전 꼭 만나야 할 책이었다. 규칙적인 식생활과 고른 영양등 병원을 문턱을 넘어서기전 스트레스 받지않고 생활속에서 실천할수있는 방법이 들어있었던것이다. 이젠 나도 성장과 키와의 연관관계를 이해한지금 2차 성장기에 들어선 아이를 보며 막연히 걱정하는 대신 앞일을 예견하며 지금 상태에서 할수있는 노력들을 만나게되어 마음이 편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