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아이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생님이었던 작가가 발견한 것은 꿈을 꾸는 능력에 따라 사람들의 인생이 확연히 달라진다는것이었습니다. 생생하게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R=VD법칙으로 지금 품고 있는 원대한 꿈이 바로 미래의 원대한 모습으로 발전한다는것이 요지였답니다.

 

보다 나은 미래의 모습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아이들이지만 정작 무엇을 위해 공부하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무슨 꿈을 가지고 있는건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은 불분명한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아이들이 꾸는 꿈이라면 장래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 정도가 다가 아닐까 합니다.

 

이책을 만나기전 꿈꾸는 다락방을 읽으며 느꼇던 신선한 충격은 아이들의 엄마로서 당연히 가지게 되는 바램으로 정작 꿈을 꾸고 꿈을 키워나가야할 주인공들인 아이들을 위한 버전이 나왔으면 것이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진지 얼마안되 이렇듯 아이들의 책으로 만나게되니 생각이란것이 다 비슷한가보다 싶어지기도합니다

 

꿈을 꾼다는것은 너무도 평범함 호텔 벨보이를 전 세계에 250개가 넘는 힐튼호텔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고있었습니다. 또한 너무 몸이 약해 빼빼마른 말라깽이를 근육질의 다부진 몸매로 만들어주기도 하고 머리가 텅빈 액션배우로만 기억되는 사람을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만들어 주고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R= VD법칙은 한낱 허황된 꿈이 아니라 과학이며 미래요 희망찬 내일의 모습임을 알게됩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당장의 실력을 가늠할수 있는 성적의 차이가 가져다 주는 의미보다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른 의미가 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 있었던것입니다

그속에는 공부 천재를 만들어주는 꿈의 주문도 있었고 복이 굴러 들어오는 희망의 주문도 있었으며 왜 꿈을 가져야하는건지에 대한 해답 또한 다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꿈의 노트에 무려 127개나 되는 꿈의 목록을 작성했던 고다드를 실제 보게된다면 우리는 그에게 무슨말을 하게될까요 ? 한마디로 꿈깨라는 말로 그의 꿈들을 산산조각 부서버리고 있지는 않을까요? 다행이도 그의 주변에는 이렇듯 몰상식한 말로 꿈을 짓밟아버리는 사람이 없었나 봅니다. 고다드의 127개의 꿈의 목록중 무려 110개가 넘는것들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만 보더라도 꿈을 꾼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일인지를 가늠해볼수 있었습니다. 또한1953년 예일대학교에서 행했다는 조사에서도 알수있듯 꿈은 꾸는 사람들만 이룰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미래의 구체적인 모습을 상상해보며 만들어 보는 꿈의 리스트 그 꿈을 이룬후의 모습이 자기의 모습이듯 그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해야하는것 또한 당연히 자신의 몫임을 알수 있습니다.

 

꿈이 없는 아이들에겐 꿈을 만들게하고 내일을 꿈꾸지 않는자들에겐 꿈을 꾸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마법과도 같은 꿈이야기로 아이들의 미래가 훨씬 더 밝아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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