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실생활에서 물질과 물체의 뜻을 구분하며 살고 있나요? 그렇게하고있다면 혹시 원자와 분자의 뜻도 알고 계신가요 ? 화학이란 두글자를 연상하면 웬지 어려울것 같기만한데 물질과 물체 원자와 분자라는 단어에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나와 같이 평범하고 화학이란 단어에 주눅들어있는 정범이를 따라 우리 실생활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 화학 형상에 대해 아주 쉽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자신들 공부는 알아서 잘하고 있겠지 믿고있다 중간고사 핑계로 아이와 함께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지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나 과학과목의 어려운 용어들과 여러가지 실험방법등을 접하면서 교과서만으론 부족한 그 무언가를 평소 채워주어야함을 절실히 깨닫게되었답니다. 물질과 물체의 어려운 설명 탄산수소나트륨을 비롯한 실험물질들의 생소함까지 책속 이야기를 실생활에 꺼내온다면 쉽고도 재미있게 이해할수 있을텐데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뒤늦게 이책을 펼쳐보면서 아 이렇게 쉽게 설명되어질수가 있는거였구나 원하던 책을 만난듯 기분이 참 좋아졌습니다. 화학을 잘 모르는 우리와 똑같은 정범이와 함께하기에 더욱 공감하며 과학실을 시작으로 우리 생활속 다양한 모습과 심지어 몸속 여행까지 하면서 배우고 익힐수 있던 내용들은 호기심 어린 시선에서 새로움을 알아가는 맛만큼이나 재미있었습니다. 모든분들이 경험해보셨을 냉장고에서 막 꺼내놓은 음료수가 땀을 흘리는 현상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는 얼음 물 수증기 삼형제의 고체 액체 기체로의 변화속 화학반응들 꼬불꼬불 파마머리속에 담겨져있던 산화화 환원작용과 이글루의 확실한 정체성을 알 수 있었던 발열과 흡열작용 심지어 건진지속 플러스 마이너스극 사이에는 산화환원반응이라는 화학 현상에 의해 작동될수 있었습이었습니다. 또한 맛있게 먹은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따라가며 각자의 위치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있는 소화효소들이 있어 건강한 몸이 유지되고 있었고 심지어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호르몬에 의한 화학반응을 보면서는 책제목 그대로 화학이 나한테 온전하게 쏟아지고 있구나 싶기만 했습니다. 우리주변 요기조기에 오밀조밀 콕 박혀있던 화학모습들을 만나며 더이상의 화학에 대한 두려움은 없을듯합니다. 나노과학의 발전된 과학앞에 편리한 삶을 하고있는 미래 정범이의 모습이 과히 먼미래이야기만은 아닌듯 화학이란것을 알게된만큼 더 욱더 편리한 모습으로 우리 생활에 한발더 가까와지고있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