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 사이언스 - 지구과학ㆍ생물 - 교과서 쏙 과학 상식
초등과학지기 글, 박기종,유태랑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학년이 바뀔때마다 많은 변화를 보이는 교과목의 수준때문에 신학기를 맞이할때면 아이와 함께 많은 걱정에 싸이게된다. 3학년이 다르고 4학년이 다르고 중학교와 본격적인 교과 연계가 시작된다는 5학년에 대한 부담감이 벌써부터 일고 있을정도이다.

 

8차교육과정의 특징또한 학년별로 공부내용이 연계되있는 구성으로 알고있다. 3학년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면 다음학년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되는구성 그랬기에 지금의 공부 또한 중요하지만 지금 수업내용이 다음학년의 어떤 내용과 연계되고 있는걸까 궁금증이 일기도한다.

 

특히나 어렵다는 선입관이 깊이 배어있는 과학 과목이고보면 그 걱정은 배가되곤 하는데 그런 마음이 무색해질만큼 쏙사이언스를 만났을때 첫 기분이 편안함이었다.

아이들이 과학하면 떠오르는 단어중 어렵다 모르겠다라는 대답으로 낯선 개념과 단어들이 높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듯 매 단원마다 계속 등장하니 과학은 마냥 쉬운과목은 아니라는 말로 아이들 마음을 알아주고있기에 위안으로 시작하게 된다.

 

과학중에서 친근한듯 하면서도 많이 낯선 지구과학과 생물이 한권의 책으로 구성되어있었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 전개와 흥미를 잃지않게 만들고 있던 구성 평소 궁금증들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꽉 채워진 이야기가 책을 읽는 마지막까지 참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1600년간 사라져있던 로마의 화산도시 폼페이 역사를 돌아보며 화산의 비밀속에 간직되어있는 과학적 사실들을 증명해주고,화산과 연계된 돌하루방의 수수께끼를 풀어주며 암석에 대한 공부를 하게한다. 밀물과 썰물은 왜 생길까? 라는 비교적 쉬운질문애 그런 기본적인것은 다 알고 있어요 라고 자부하며 만난 이야기속에서 동해바다에서도 서해와 똑같은 밀물 썰물현상이 일고있다는 새로운 사실에 깜작 놀라기도 했다. 달이 400배나 큰 태양을 가린다. 토성이 물에 뜬다 제목만으로도 어떤 지식이 숨겨져 있는걸까 파헤치고 싶어져 그 내용을 하나하나 짚다보면 아하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가 들어있는거였구나 반동을 하게 된다.

 

곤충먹는 풀 새끼낳는나무에선 보통 이 지구상에 벌레잡이 식물과 같이 조금 특별한 식물들도 존재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던 기존의 상식들에 왜 그 식물들이 그렇게 특별한 재주를 가지게 되었는지 근본적인 문제를 분석해주기도한다

이렇듯 기존 가지고있는 상식에 더 많은 살들을 보태주고, 생황상식들을 과학적 지식으로 발전시켜주고, 역사속 이야기에서 과학적 정보들로 범위를 확대해주며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과학이란 분야를 우리 생활에 가깝게 가져다주고 있었다.

학문적 지식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속에서 찾아보는 이야기들로 정말 재미있게 과학과 조우할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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