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유럽 2 - 이탈리아·영국·에스파냐·폴란드·러시아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이형준 글,사진 / 시공주니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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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만나며 느꼇던 훙분감에서 미쳐 헤어나오기도전에 2권을 찾아 읽게 되었다.

유럽 고대문명의 중심지였던 이탈리아를 비롯, 해가지지않는 나라 영국, 인간의 부질없는 욕심이 빚어낸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 폴란드 그리고 에스파냐 러시아의 문화 유산들이었다.

 

제일 가고 싶은 나라로 항상 첫손에 꼽히는 곳 이탈리아  그곳에서 만난것은 떠올리는것만으로도 설레이는 로마, 바티칸시국, 폼페이, 피렌체,베네치아등이었다.

어린시절엔 장화모양의 지도가 참으로 인상깊었는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며 콜로세움의 웅장함에 반해버리고 역사를 공부하며 고대문명을 이끌어오고 정복욕으로 거대한 영토를 소유한 그들의 리더십에 감탄하곤 했던 나라였다

 

지금도 로마 하면 첫영상으로 각인되는 콜로세움 수많은 영화의 소재가 되었던 검투사들의 애환이 서려있으며 카라칼라목욕탕과 더불어 당시 시민들의 생활과 문화를 느껴볼수 있었다. 중세이후 모든 유럽인들의 정신적 기둥이 되었던것은 종교였다. 현재까지도 그 정신은 그대로 전해져  나라속의 나라 교황청으로 대표되는 바티칸시국이 바로 그곳이다. 나라전체가 문화유산인곳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등 이름만으로도 명성이 전해져오는 그들의 걸작 성 베드로 대성당, 교황이 수많은 군중앞에 미사를 보는 화면속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 곳 또한 성 베드로 대성당의 도서관 발코니라고 한다.

 

1572년 독일 용병이 로마 공격시 스위스근위병만이 목숨을 다해 교황을 지켰던 역사적 사실에 입각 현재도 교황과 교황청의 안위는 스위스 근위병만이 책입질수 있다 한다. 나라 전체가 박물관인 바티칸 시국의 시스티나 예배당에서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2000년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고대인들의 휴양도시 폼페이, 메디치가문의 후원에 힘입어 가난한 예술가들이 빛을 보게되었던 르네상스 운동의 중심지 피렌체, 삼각주와 갯벌위에 만들 물의 아름다움에 반하게 되는 베네치아 그 모든것들을 아우르고 있는 이탈리아가 나를 부르고 있었다.

 

영국에서 만난 것은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독특한 선사시대의 거석문화를 엿볼수 있었던 스톤헤지와 모네의 그림속에서 안개와 함게 독특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웨스트민스터궁전등이었다. 왕실의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는 몇안되는 나라중 단연 돋보이는 영국왕실의 건재한 모습을 마주할수 있었던 템즈강변의 웨스트민스터궁은 그 위용이 참으로 대단해보인다

 

또한 알타미라 동굴벽화, 가우디, 알람브라궁전등 세계문화유산으론 친숙했던 명소들이 에스파냐라고 하는 나라 소속임은 책을 통해서 뒤늦게 알게된 무지였다. 건축가들의 신화적 존재로만 알고 있던 가우디의 너무도 아름답던 건축물들을 접하면서 인간의 창조력과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부분부분의 미학속에 전체 조화가 어우러진 카사밀라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100년의 시간이 흐른후 성가족교회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게 될는지 상상해보기도 한다

세계문화 유산속에는 이렇듯 아름다움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다. 2차세계 대전중 수많은 유태인의 목숨을 도둑질했던 히틀러의 만행을 만날 수 있었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그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보기도 한다.

 

역사속 시간안에서 지상의 주인으로 인류가 이루어놓은 수많은 문화유산앞에서 우린 역사적 사건과 문화와 정신을 만날 수 있었다. 아름답고 멋진 사진들로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그 역사를 이해하는데 충분이 넘치는 풍요를 누리며 그것을 이해할수 있었던 이야기들은 책으로나마 만날 수 있었던 문화 유산들로 한발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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