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데드맨 시리즈
가와이 간지 지음, 권일영 옮김 / 작가정신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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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스테리를 많이 읽지 않았는데 다 알아버린 기분?
딱히 재미 없진 않지만 트릭도 알만하고 반전도 익숙하고...
네명의 형사 조합은 뭐랄까? 굉장히 정의롭고 진지하지만 허세가 가득한 중3 남학생들 같다. 본인들은 무지 진지한데 어딘가 허당끼가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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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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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서 알게되고 알아서 느끼게되며 느껴서 공감하게된다
누군가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조금씩 행동하며 변화하는것이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슴에서 발까지
이제 알게되어 나는 달라졌다고 사고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시점에 문득 예전의 내가 조금 낯설어지는 경험을하게되는 순간 독서는 완성 될것이다.
쉬운말과 구체적 예로 하나하나 가르치심에 늦게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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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2-22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거의 나 자신을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 그 이후부터 제일 중요합니다. 과거의 지식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니까요. ^^
 
옷을 사려면 우선 버려라
지비키 이쿠코 지음, 권효정 옮김 / 유나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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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지만 맞는 말
우리는 페피도 아니고 화려한 파티나 럭셔리한 모임도 없으며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살 뿐이다. 비슷비슷해도 내 스타일이 있고 그게 편하고 익숙하다면 바꾸려고 애쓰지않아도 된다. 알지만 잊었던 평범하지만 날카로운 당연하고 간단한 비법들이다.이제 과감하게 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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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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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마땅한"과 "죽여 마땅한"의 차이는?
매력적으로 시작해 치정극이 되고
사이코패스지만 왠지 응원하게되는 주인공이 자꾸 평범한 미친년이된다.
작가가 여자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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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쓰는 법 - 독서의 완성 땅콩문고
이원석 지음 / 유유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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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는 것처럼 서평이 쉽게 쓰여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동안 나는 열심히 독후감을 써왔구나~~책읽기는 글쓰기에서 완성되고 저자는 독자에게서 확장되고 편형된다. 내게 온 모든 책들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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