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화보 100
문화마중 그림, 이융남 감수, 주승희 엮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백화점에서 둘째가 탐내던 책이다. 이 책 말고도 공룡에 관한 여러가지 책들이 집에 있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산 것은 이유가 있다. 이 책의 판형이 커서 커다란 공룡들의 모습이 세세하게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근데 참 큰애도 작은애도 왜 공룡을 좋아하는 걸까? 발음하기도 어려운 공룡의 이름, 예를 들면 케찰코아툴루스 같은 공룡,을 악착같이 외우려고 하는 걸 보면서 매번 느끼는 건데 여전히 답을 모르겠다. 이 책을 사면서 귀찮은 점 중에 하나는 글자를 모르는 둘째가 자신이 모르는 공룡의 이름을 하나하나 물어본다는 것이다.  

언제쯤 이 책안에 있는 공룡의 이름을 다외우게 될까? 혹 그보다는 한글을 가르치는 것이 더 빠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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