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사정으로 몇주간 즐기지 못했던 50분의 자유! 오랜만에 다시 즐기니 그 심정이 사뭇 흐뭇합니다.
선물받은 책 자랑! 실비아 페데리치가 누군가 했더니 <캘리번과 마녀> 작가군요. 안 그래도 올해 읽을 책 목록에 있는데 두권 함께 읽기 목표!
카페에는 4월에 끝냈어야 하는데 아직 못 끝낸 나혜석 책을 들고 왔습니다. “모 된 감상기”를 읽으며 마음이 아팠는데 “백결생에게 답함”에서 웃음이^^ 자세한 얘긴 추후 리뷰에서…
어느새 50분 끝나갑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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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3-05-13 11:3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1분 1초 아껴서 북플에 글 올리는 마음…
애정합니다!!

자목련 2023-05-13 11:57   좋아요 3 | URL
저도요!!

독서괭 2023-05-13 13:42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당~~😘😘😘

책읽는나무 2023-05-13 17: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0분.....
째깍째깍....
시계 ⏰️ 초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정말 후딱 지나가버리는 그 시간!!!
꿀맛같은 50분!!!!!!

독서괭 2023-05-15 13:50   좋아요 1 | URL
으 정말 이떄만큼 시간이 빨리 갈 때가 없는 것 같아요. 조금 읽다가 시간 확인하면 어느새 30분 지나있고 ㅠㅠ 그래도 이 시간을 생각하면 기운이 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