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운명이 된다.

- 영화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의 대사중에서 -


너의 믿음은 너의 생각이 된다.
너의 생각은 너의 말이 된다.
너의 말은 너의 행동이 된다.
너의 행동은 너의 습관이 된다.
너의 습관은 너의 가치가 된다.
너의 가치는 너의 운명이 된다.

- 마하트마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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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방울이 그리움을 잔뜩 몰고온다..

   그리움 내린다.

   그리움이 마음에 흔적을 남기며 떨어진다.

   그리움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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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복잡하지.

어딘가에 위로를 청해도 돌아오는건,

오히려 너를 힘빠지게 하는 힘내라는 말뿐이고

잠이 안 오는 새벽에 깜깜한 하늘을 쳐다봤을 뿐인데

달이 우는듯, 너도 울게 되잖아


다 괜찮아, 나도 그랬어.

원래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기란 어렵지만

그 상황을 아는 사람은 이해할 수 있거든.

그래서 나도 작은 위로를 해줄 수 있는 거야.

너처럼 힘든적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힘들겠지. 괜찮지 않을 거야. 그래도 괜찮아야만 해.

나는 네가 무너지는 걸 바라지 않거든

그럼 아주 작은것 부터 다짐하자.

내일 뜨는 달이 우는것처럼 느껴지지 않게 네 마음부터 진정시키는 거야.

오늘은 달이 울었지만 내일은 선명하게 보겠다는 다짐.

그런 마음이라도 가져주면 좋겠어. 무너지지 않고.


                            -무너지지만 말아 / 흔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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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우울증 걸리는 날은

비슷하게 따라 흘려도 표시가 나지 않아 한껏 좋은 날.

일년 내내 비가 내리지 않는 중동의 사막을 한 번 봐.

흙바람 일어나 숨을 쉬지 못해.

얼굴을 감싸는 두건으로 눈물조차 감추지.

 

눈물을 훔치는 방법은 두 가지 있어.

빗물에 눈물을 희석시키거나, 손수건으로 닦는 거지만,

가끔은 눈을 뜨고 안약 넣은 것처럼 비를 눈에 넣는 거다.

보이지 않는 하늘의 울음이 보일거야.

비 섞인 눈물은 안 닦아도 돼.


                - 유레카의 '소리 없는 빛의 노래' 中에서 -


   ***


하늘은 우울증을 눈물로 흘려 씻어내고,

하늘은 우울증을 소리없는 바람에 날려버리고,

하늘은 우울증을 따사로운 햇살에 녹여 사라지게 하네.


나의 마음은..

마음이 지독한 감기에 걸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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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일시정지인듯 하다.

읽어야 할 책들이 이렇게나 밀려 있는 것이 얼마만인지..

도통 읽히지 않는 책들과 씨름하느니 그냥 밀어내 버렸다.

풀리지 않는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 마냥...


책들이 기다려준다고 위로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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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2016-09-23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 읽은 책은 0권, 가지고 있는 책은 1권. ㅜㅜ
일하지 않고 배불리 먹고 싶다 읽고 싶어요....딱 제 마음이에요 호호호

줄리엣지 2016-09-23 11:41   좋아요 0 | URL
`일하지 않고 배불리 먹고 싶다` 읽고 있는데..
도통 읽히지가 않네요 ㅠㅠ
붉은 돼지님~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syo 2016-09-23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어지겠어요.....ㅎㄷㄷ

줄리엣지 2016-09-23 11:43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syo님^^
넘어지면 쉬어갈께요^^ㅋ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낭만인생 2016-09-23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권 읽었네요... 독서의 부담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하고.. 저도 그렇습니다.

줄리엣지 2016-09-23 12:24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낭만인생님^^
책을 사랑하시는 마음만큼 닉네임도 멋지시네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2016-09-23 2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23 2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23 2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23 2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억의집 2016-09-24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들이 기다려준다는 글에 꽂히네요. 저를 기다리는 무수히 꽂혀있는 책장들의 책들~

줄리엣지 2016-09-24 10:49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기억의집님^^
책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책장속의 책들은 알고 있을거예요^^ 천천히 즐독하세요^^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