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나의 두손 두발을 다 들게 만든 여름이 서서히
멀어져간다.
삶이 부쩍 힘들고 지겹다라는 생각이든다..
오늘은 더욱이..
비 때문이다..
비가 나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킨다..
쉽사리 가라앉질 않는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8월 나에게 온 책17권 ]
*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 / 모씨들 / 소라주
* 물만 끊어도 병이 낫는다 / 최용선 / 라의눈
* 떠나기 전에 나를 깨워줘 / 루쓰하오 / 다연
* 10대를 위한 성공수업 / 권동희 / 위닝북스
* 마음을 움직이는 인성이야기 / 박민호 / 평단
* 성공한 1%리더들의 고품격 대화 / 신영란 / 평단
* 우리도 행복 할수 있을끼 / 오연호 / 오마이북
* 공감필법 / 유시민 / 창비
*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 기시미 이치로 / 살림
* 그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합니까 / 김태광 / 시너지북
* 심연 / 배철현 / 21세기 북스
*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 박연선 / 다산북스
* 내가 너에게 말하지 않는 것들 / 셀레스트 응 / 김소정
* 그대여! 내 사랑을 읽어다오 /밥북 / 영미시 100선 /심우기옮김
* 교양의 시대 / 데구치 하루아키 /월컴퍼니
*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에니어그램 / 김진희 / 평단
* 다시 사랑이 온다 / 이정하 / 문이당
간절한 눈빛의 책들을 외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