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송년회 끝나고 들어오니 12345 캡쳐가 눈앞이더군요..
연말에..새벽이라 많은분들이 참여하진 못했지만 단란하고 즐거운 이벤트였습니다.
(제가 음주가 심해서 조금 흔들렸거든요..^^)
늦은 밤..아니 새벽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카드 보내드린다고 큰소리 쳐서(아무리 생각해도 술주정인듯)
몇년만에 손으로 쓰는 카드를 다 보내보네요^^ 일단은 처음에 약속 드린 네분에게만 보내드립니다.
캡쳐 일등하신 명란님에겐 선정하신 책과 목욕 소금 한통을..(책이 너무 저렴하더군요..맘대로 그냥 골랐어요..쓰시면 피부가 백옥이 된답니다..믿거나 말거나..어머님과 같이 쓰세요)
캡쳐 이등하신 새벽별님은 제가 주소를 잊어버려서...ㅠ.ㅠ..주소 남겨주세요..(참 제가 장난 쳐서..수니나라가 캡쳐 이등이라죠?^^)
캡쳐 참여해주신 가을산님,수암님(저에게 있는 주소로 보냈습니다) 서림님과 카드를 일찌감치 보내주신 물만두님에게 카드 보냈습니다. 동네 문방구에 갔더니..예쁜 연하장이 없더군요..우체국에서 단체로 보내는 연하장 스타일만 있기에..늦었지만 산타할아버지 카드로 보내드립니다..그래도 에뻐해주실거죠?
12345 끝나고 새벽에 들어와주신 다른분들...죄송해요..카드는 못 보내드리지만 제마음 다 아시죠?~~~
올 한해는 알라딘으로 시작했는데..이벤트까지 하면서 알라딘으로 마무리를 하네요..
참 잊지못할 2004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