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님에게 선물이 왔다..노란색의 이쁜봉지에 담겨있는 비누와 카드..

진우맘은 떡같이 생긴 비누가 왔지? 난 공주 비누라네^^

부럽지? (우주..미안)

 



카렌듈라 지성용..즉시 사용 가능이다..오늘부터 열심히 써보고..후기 올려드려야겠다..

 

우주에게 사고친 이야기..

어제 카드를 쓰면서 우주 주소가 이상해 보인다.비누 담겨온 포장지 보고 주소를 쓰다보니...마지막 번지가 41인가???

그래서 그냥 써서 보냈는데..주인장 보기로 물어보니 44번지란다..이를 어째..

내가 이미 우체통에 퐁당했는데..오늘 낮 12시에 우체통에 써붙인 메모..

"우체부님 추운데 고생하십니다.

제가 카드를 보냈는데 주소가 틀렸네요..빨간 봉투의 ~~~한 카드의 주소를 41번지에서 44번지로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지의 글을 길게 썼다..

우체통이 학교앞에 있어서 과연 아이들 손을 안타고 잘 붙어있었는지..우체부아저씨가 그글을 읽고 내 편지를 수정해주었는지..그 과정은 우주손에 카드가 들어가나 안들어가나 보면 알게 될것이다..

알라디너 여러분...카드가 잘 들어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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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22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되돌아 올지도... 그나저나 내 비누보다 배는 크당 ㅠ.ㅠ 얼굴 크기 때문인가=3=3=3

진/우맘 2004-12-22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다보면 다~~~똑같은겨. 원래 못생긴 게 효과는 짱이라니깐요.^^

sooninara 2004-12-22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누는 사실 진우맘께 커보이던데요?

진우맘 알았어..(사실은 부럽지롱?)


연우주 2004-12-22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 지성용 카렌듈라는 아마 기름끼를 쫙 빼줄거예요. ^^
 

10012421

지금 아파트 반찬가게에서 팥죽 사왔습니다.

게으른 아줌마들에겐 딱이네요..^^

 

동짓날이라니..친정엄마가 해주시던 걸죽한 팥죽이 생각납니다..

쌀하고 새알심을 잔득 넣어서 나중엔 떡이 되버리는..

 

시집 갔더니 전라도식이라고 팥칼국수를 해먹더라구요..

그것도 맛있던데..

 

이렇게 올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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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12-21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112422

호호 전 101번째랍니다. 멍멍


2004-12-21 2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明卵 2004-12-21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팥죽... 오늘 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왔는데 최악이었습니다..

팥칼국수라! 맛이 상상이 잘 안 가는데 맛있을 것 같아요 :9

2004-12-21 2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우주 2004-12-21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412435

이 숫자도 괜찮죠? ^^


mira95 2004-12-21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에서 급식으로 줄 줄 알았는데 대신 카레라이스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팥죽대신 카레로... 나름대로 맛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동지엔 팥죽이죠?

ceylontea 2004-12-22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제가 동지였던가요?? ㅠ.ㅜ

세실 2004-12-22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주에 팥칼국수 잘하는 집이 있어요. 제가 팥죽을 좋아해서리... 손으로 민 굵은 면발에 팥을 으깨서 푹푹 삶은것~ 맛이 끝내줘요. 근데 어제는 못먹었네요~

2004-12-22 14: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젯밤...송년회 끝나고 들어오니 12345 캡쳐가 눈앞이더군요..

연말에..새벽이라 많은분들이 참여하진 못했지만 단란하고 즐거운 이벤트였습니다.

(제가 음주가 심해서 조금 흔들렸거든요..^^)

늦은 밤..아니 새벽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카드 보내드린다고 큰소리 쳐서(아무리 생각해도 술주정인듯)
몇년만에 손으로 쓰는 카드를 다 보내보네요^^ 일단은 처음에 약속 드린 네분에게만 보내드립니다.

캡쳐 일등하신 명란님에겐 선정하신 책과 목욕 소금 한통을..(책이 너무 저렴하더군요..맘대로 그냥 골랐어요..쓰시면 피부가 백옥이 된답니다..믿거나 말거나..어머님과 같이 쓰세요)

캡쳐 이등하신 새벽별님은 제가 주소를 잊어버려서...ㅠ.ㅠ..주소 남겨주세요..(참 제가 장난 쳐서..수니나라가 캡쳐 이등이라죠?^^)

캡쳐 참여해주신 가을산님,수암님(저에게 있는 주소로 보냈습니다) 서림님과 카드를 일찌감치 보내주신 물만두님에게 카드 보냈습니다. 동네 문방구에 갔더니..예쁜 연하장이 없더군요..우체국에서 단체로 보내는 연하장 스타일만 있기에..늦었지만 산타할아버지 카드로 보내드립니다..그래도 에뻐해주실거죠?

12345 끝나고 새벽에 들어와주신 다른분들...죄송해요..카드는 못 보내드리지만 제마음 다 아시죠?~~~

올 한해는 알라딘으로 시작했는데..이벤트까지 하면서 알라딘으로 마무리를 하네요..
참 잊지못할 200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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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12-21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런~~

언제 끝났댑니까?

이렇게 타이밍을 못맞출수가!

나 어제 밤을 꼴딱 샜더랬는데...왜 아무도 안알려주거에요?...ㅡ.ㅡ;;

하지만 사행시는 아직 남았군요!

음~~~~

강적들이 너무 많다만....오늘밤 다시 한번더 고민을 해볼께요..ㅋㅋ

세실 2004-12-21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저런....저도 2시까정 기다리다가 그만 깜빡. 아 나에게 이벤트의 길은 정녕 멀고도 험난하기만 한것인가!!!

엔리꼬 2004-12-21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제가 12345번째 손님이었어요! 신기! 다음엔 여기서 만족하지 않을래요. 이벤트 당첨의 길에 나서렵니다. 퐈이팅

가을산 2004-12-21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참가만 해도 이렇게 챙겨주시다니~! 역시 수니나라님은 오지랍이 넓으셔요.. ^^

sooninara 2004-12-21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세실님..자책하지 마세요..^^

서림님..님 서재가서 보니 생각나더군요.."씨네21이벤트"ㅋㅋ

가을산님..사실은 제가 술김에 카드 쓴다고 큰소리 친거죠....ㅠ.ㅠ.님만 알고 계세요..

물만두 2004-12-21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봐요. 수니나라님 제 맘을 아시겠지요^^ 그나저나 카드 대풍이네요^^ 미리 감사합니다^^
 

제가 송년회를 하고 왔더니..캡쳐 이벤트 페이퍼를 안만들었군요..

죄송..

여기에 캡쳐해주세요..

12345 캡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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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21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512356

2시까지 있다니 참 사람들... 에고 아무튼 축하합니다, 흑... 


물만두 2004-12-21 0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님 축하드려요^^

반딧불,, 2004-12-21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명란님 축하드립니다.

제가 봤을 적에는 제법 많이 남았었는데...

이벤트가 무섭습니다^^

진/우맘 2004-12-21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끝났슈? 와아.... 난 오늘 낮쯤일 줄 알았는데. 축하해요~^^

아영엄마 2004-12-2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벌써 끝이어요? 이런....ㅜㅜ 아무튼 축하해요!! 스트레이트를 잡아 버리셨군요~ㅎㅎ

숨은아이 2004-12-21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새벽에 끝났군요. 수니나라님, 명란님 축하합니다!

6312384


stella.K 2004-12-21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끝났네요. 축하해요.^^

조선인 2004-12-21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새벽 2시에 끝났군요. 멋집니다. 축하해요. 수니나라님. 명란님은 오늘 학교에서 졸고 있지 않으려나? 이미 방학했을려나? ㅋㅋㅋ

2004-12-21 1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4-12-21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912400

히잉~ 나 12300도 잡았었는데... 뭐 콩고물이라도 안 떨어질래나~ㅡ.ㅜ


sooninara 2004-12-21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콩고물.ㅋㅋ 김칫국 드릴까요?

좋으숫자 캡쳐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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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339

전 캡쳐이벤트하면 항상 아침이나 새벽에 걸리네요^^

9분이면 많은것은 아닌데..

기다리시는분이 없나요?

가을산님하고 세실님이 있으신듯하더니..

이러다 저혼자 캡쳐하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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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21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싸...내가 잡아야할턴디...ㅎㅎㅎ

가을산 2004-12-21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수니님, 이제 6명 남았네요!

이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퍼즐 보내드리게요. 재진이라면 한 50조각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가을산 2004-12-21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피솔님, 캡쳐는 요 아래의 이벤트 공지 페이퍼에 달아야 할겁니다. ^^

sooninara 2004-12-21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캡쳐페이퍼 만들었습니다..그곳에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