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2421
지금 아파트 반찬가게에서 팥죽 사왔습니다.
게으른 아줌마들에겐 딱이네요..^^
동짓날이라니..친정엄마가 해주시던 걸죽한 팥죽이 생각납니다..
쌀하고 새알심을 잔득 넣어서 나중엔 떡이 되버리는..
시집 갔더니 전라도식이라고 팥칼국수를 해먹더라구요..
그것도 맛있던데..
이렇게 올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10112422
호호 전 101번째랍니다. 멍멍
11412435
이 숫자도 괜찮죠? ^^